당진군이 당진읍 중심시가지 도시환경 조성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신주 지중화 사업’이 완료됐다. 군에 따르면 17일 구터미널 옆 차선에서 마지막 남은 전신주 철거작업을 기해 총사업비 47억원이 투입된 지중화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지중화사업은 당진읍을 관통하는 중심 양노선 2.5km 구간에 대해 전봇대를 비롯해 전기 및 통신 케
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당진군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보건소에 따르면 보건복지가족부와 충청남도 주관으로 실시한 2009년 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당진군이 ‘지역특화 건강행태개선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17일 시상했다고 밝혔다. 평가는 △사업계획 이행의 충실성 △사업목표 달성의 우수성 △건강증진인프라 확충 △사업의
‘당진군자원봉사센터’가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2009년 우수자원봉사센터’ 평가에서 최우수센터로 선정됐다. 특히, 지난해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센터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아 당진군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이다. 또한, 선진·복지국가를 가름하는 지표 중에 하나가 자원봉사 등록과 활동상황으로
당진군이 관광인프라 구축과 혁신적인 관광정책의 추진 성과로 ‘2009 한국문화·관광 서비스 대상’을 수상했다. 평가는 한국관광평가연구원(원장 김동승) 주관으로 지난 10월부터 현지답사 등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시책개발과 관광인프라 구축, 홍보 등으로 평가, 관광정책을 한단계 상승시켰다는 평가를 받으며 ‘관광진흥정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올해 1년간의 사업성과를 보고하고 다문화가정과 함께 하는 문화축전의 자리를 만들었다. 당진군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손희란)는 16일 당진문예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지역주민 및 다문화가정 200여명을 초청해 1년간의 활동 경과보고와 다문화가족 여성 한글교육 프로그램인 당진어학당 종강식 및 당진다문화축전을 실시했다. 다문화 축전에는 바리톤 박선욱
1년에 4번 한결같은 이웃사랑의 손길을 전하는 이들이 있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화재의 주인공들은 당진소방서(서장 신해철) 124명의 소방관들, 이들은 2007년부터 3년째 한번도 거르지 않고 매분기마다 관내 도움이 필요한 환경에 처해 있는 이웃들에게 기부금 전달 및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4분기에도 17일 참사랑복지원 및 효금복지원에 찾아가
당진군청과 한국사이버대학교가 15일 당진군청 산하 직원들에게 교육기회의 확대를 위한 관학협력을 체결했다. 이번 당진군과 한국사이버대학교(총장 이우용)간 관-학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앞으로 5년간 당진군 산하 공무원들은 양질의 사이버 교육을 기존보다 40%저렴하게 수강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사이버대학의 특성상,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수업을 수강할
충청남도 승마연합회 회장에 최형기(당진군승마연합회 회장) 씨가 당선됐다. 지난 17일 충청남도승마연합회는 농어촌공사 당진지사에서 대의원 37명중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2009정기총회를 열고 지난 1년간의 회계감사를 보고 했다. 회계감사보고 후 이어진 신임회장 선거에는 당진군승마연합회 최형기 회장과 직전회장이었던 예산군승마연합회 김종석 회장이 출마했으며,
올 한해 당진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총 882건으로 38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진경찰서에서 지난 10일 기준으로 공개한 교통사고 발생 및 사망사고 현황에 따르면 당진지역에서의 교통사고는 △지난 2007년에는 총 808건(사망 49명)이었다가 △2008년에는 총 993건(사망 53명)으로 크게 증가 △올해는 총 882건(사망 38명)으로
당진경찰서 김석돈 서장은 지난 16일 당진읍 읍내리 당진노인대학을 방문, 어르신 12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특강을 하고, 야간과 새벽시간에 쉽게 식별할 수 있는 야광지팡이도 나누어주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석돈 서장은 특강을 통해 “우측통행하기, 무단횡단 안하기, 야간과 새벽시간 외출 시 밝은 색 옷 입기&rdq
추운겨울을 기쁨과 사랑으로 따뜻하게 만드는 소식이 있다. 신평면 초대리 조인선 씨가 한해 동안 손수 재배한 10Kg 쌀 24포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증한 것.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증한 조인선 씨의 따뜻한 마음은 무의탁노인 15명과 장애인 9명에게 정성스럽게 전달됐다. 조인선 씨는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이 추운겨울을 지내는데
당진소방서(서장 신해철)는 당진군 관내 건축물의 방화관리자 선임 후 신고태만으로 적발되는 사례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해당 관계자들의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건축물(자동화재 탐지설비이상 소방시설 설치대상)의 신축 또는 용도변경이 있을시 건물 사용승인일로부터 30일 이내에 방화관리자를 선임하고,14일 이내에 소방서에 신고를 해야 한다. 신축건물일 경우에
당진군 푸드뱅크(대표 김영애)가 지난 13일 5주년 기념행사를 원당중앙교회(담임목사 박두재)서 열었다. 푸드뱅크 5주년 감사예배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각 기관 단체장 및 푸드뱅크 봉사원,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군민과 함께하는 문화축제로 진행됐다. 김영애 대표는 환영사에서 “푸드뱅크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모든 업체와
고대청년연합회가 2010년 ‘다함께 참여하여 봉사하는 고대청년연합회’라는 슬로건 아래 힘차게 이끌어갈 새로운 회장을 맞았다. 고대청년연합회는 지난 11일 고대면사무소 2층에서 내빈과 회원, 가족 등 10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서 고대청년연합회를 위해 헌신해온 박경섭
동생이 새로 산 차를 보고 묻는다. “왜 또 스틱이야. 오토로 사면 얼마나 편리한데.” “그럼 오른손이 심심하잖니. 10년 넘게 스틱이었는데 새삼스럽게 무슨.” 보통 오른손잡이들은 글씨를 쓸 때에도, 공을 던질 때에도, 물건을 주거나 받을 때에도 오른손이 먼저 나간다. 중요한 일은 오른손이 하고 왼손은 주로 보조적
크리스마스트리가 지구 곳곳을 수놓으며 축제를 준비하고 한 장 남은 달력 속에는 더 많은 사연과 그리움이 묻어있다. 나의 초등학교시절에는 과자를 준다는 말에 친구들과 어울려 교회의 문을 두드렸다. 시골농촌에 살다보니 과자, 사탕이 어디 있겠는가? 성경말씀보다는 과자에 먼저 눈이 가고 성경말씀 외우면 더 큰 선물을 받고 그렇게 다니기 시작하면서 성탄절 즈음에는
“성공한 조직에서 그 성공했던 방식이 너무 강하게 조직 내에 각인돼 있어서 결국 그것 때문에 망하게 되는 역설적 현상을 말한다” 우리는, 이러한 현상을 사회곳곳에서 자주 목격하고 느끼게 되지만, 대다수의 국민은 감지하지 못하고 있다. 먼저, 목적을 성공하지 못한 사람은 느낄 여유조차 없기 때문이고, 목적을 성공한 사람은 더 큰 목적을
12월 겨울인데 아파트 울타리에 개나리꽃이 노랗게 핀 것을 보고 놀랐다. 야릇한 웃음을 지으며 왜 봄에 피어야 할 개나리꽃이 이 추운 겨울에 피었나하고 생각해보니 개나리도 시절피느라고 꽃을 피웠구나 생각하고는 혼자 씁씁한 미소를 지었다. 본래 시절이란 당진 지역의 사투리로 표준어의 바보와 비슷한 뜻으로 쓰이는 말이다. 사계절이 뚜렷한 한국에서 봄 여름 가을
서광수 삼육대학교 총장은 “세움, 키움, 나눔을 갖춘 휴먼엘리트가 되어야 합니다. 세움은 종교를 통해 인성을 세우는 것이며, 키움은 외국어 능력을 배양하는 등 자신의 비전을 개발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나눔은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것으로 이 세 가지가 완성되어야 글로벌 경쟁을 갖췄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원룸에 사는 여성을 상대로 한 강도사건이 또 발생했다. 당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새벽 3시 당진읍내에 위치한 원룸 2층에 복면을 한 괴한이 가스배관을 타고 베란다를 통해 집안으로 침입해 이곳에 살고 있던 모 다방종업원 A씨(21)와 친구 B씨, C씨(42·여) 등 3명을 흉기로 위협하고 등 여성 3명에게 흉기로 위협 100여만원의 현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