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백제 멸망 직후 일본으로 망명한 백제 왕족 부자(父子)의 생이별에 얽힌 슬픈 전설을 소재로 한 일본 내 대표 백제 문화축제가 2010세계 대백제전에서 재현될 가능성이 높다. 이 축제는 일본 미야자키현 옛 백제촌「난고손」의 현 행정구역인「미사토쵸」에서 벌어지는「시와스 마츠리」로서, 이는 2010세계 대백제전이 추구하는 한·중·일
천안 제5일반 산업단지 조성의혹과 관련해 류평위(48) 천안시의회 의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대전지검 천안지청 형사제2부(부장검사 이두봉)는 25일 제5산단을 비롯한 수신일반산업단지 조성 의혹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류 의장의 개인비리 등이 있는지에 대해 지난 2개월 이상 수사를 벌여 왔으며 다음 주에 기소여부를 결정할
당진교육청(교육장 양효진)이 지난 27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입학추첨관리위원, 참관희망 학부모, 학군지원 학교장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학년도 중학교 무시험 신입생 배정을 위한 추첨 전 과정을 공개했다. 중학교 신입생 배정은 당진학군과 합덕학군 등 2개 학군 내 초등학교 졸업예정자 909명(남학생 458명, 여학생 45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당진교육청(교육장 양효진)이 지난 25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태극기 달기운동 선도학교 교감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3·1절에 자매 선도마을에 태극기가 게양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태극기 달기 운동을 효과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15개 선도학교와 자매 선도마을을 지정한 당진교육청은 이날 협의를 통해 태극기달기 마을봉사단을 조직하여 국경일
당진교육청(교육장 양효진)이 방과후학교 업무지원의 힘찬 출발을 위해 ‘2010 중점 추진 사업 TOP 10’을 선정하여 다양한 사업추진에 들어간다. TOP 10의 내용으로는 △방과후학교 지역유관과 협력 강화 △외부강사 인증제를 통한 방과후학교 수업의 질 향상 △제1회 방과후학교 학생 경진대회 개최 △1교 1특색 프로그램 운영 △방과후학
당진교육청영재교육원(원장 양효진)이 지난 29일 탑동초등학교 미래관에서 수료생, 학부모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학년도 영재교육원 수료식 및 산출물 발표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수료식은 영재교육 산출물 관람에 이어 수료증 및 표창장 수여가 있었으며 교육장 인사말, 당진장학회장 축사와 영재교육원 경과보고의 순으로 이뤄졌다. 이어서 열린 산출물 발표대
당진교육청(교육장 양효진)이 다음달 2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바른품성 5운동’ 프로그램을 공모한다. 바른품성 5운동은 기초·기본에 충실한 건강한 인재를 육성하고 자기중심이 아닌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당진 학생을 육성하기 위하여 가정,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추진하는 실천 운동으로
지난 2004년부터 책 읽는 모임을 갖고 있는 당진도서관(관장 한경석) ‘글고운 주부독서회’ 회원들 23명은 책읽기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 차 있다. 주로 40~50대의 주부들로 구성된 ‘글고운 주부독서회’는 매달 두 차례의 정기 모임을 비롯, 책을 찾아 떠나는 문학기행, 문집발간,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등의 활동을
김병우 학생(오른쪽)이 다문화가정학생 멘토링을 실시하고 있다. 전원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행되고 있는 당산초 관악캠프. 순성초 학생들이 압화 벽시계 만들기 체험에서 자신이 만든 벽시계를 들어 보이고 있다. 전대초 6학년 학생들이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학습에 매진하고 있다. 천의초 워드자격증반에서 학생들이 현운석 교사의 수업에 열중하고 있다. 다문화가정
당진군이 지난해 ‘사회복지의 해’에 이어 올해도 다양한 분야에서 복지인프라를 확충해 ‘행복 당진’을 구현한다고 밝혔다. 올해 당진군이 투입하는 복지사업은 총 1027억원 규모로 다양한 사회환경과 가치관의 변화에 따른 삶의 질 욕구 증가에 대응, 빈곤·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 지원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는
당진군이 창조적 디자인 도시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를 단행했다. 군은 지난해 말 쾌적한 경관조성 및 체계적인 경관관리를 골자로 한 ‘당진군 경관 조례’ 시행에 이어 29일 이 조례를 뒷바침하는 ‘당진군 경관위원회 운영 및 심의기준 안’을 마련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이 제시한 경관위원회 운영 안을 보면
지난 26일 조길형 충남지방경찰청장은 당진경찰서를 방문, 해 협력치안 네트워크 구축을 당부했다. 이날 조길형 청장은 민종기 군수를 비롯한 지역의 기관장들을 접견한 자리에서 안전한 도시 건설을 위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고, 경찰서 협력단체 회원들과의 간담회에서도 협력치안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일선 경찰관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대산 앞바다 기름유출에 따른 방제작업에 참여하는 민방위 대원은 금년도 교육훈련이 면제된다. 지난해 12월 20일, 대산읍 현대오일뱅크부두에서의 유조선 B-C유 유출사고와 이달 15일경 추가로 발생한 비경도 해안가 유류오염사고로 비경도와 난지도 등 방제작업에 여념이 없다. 1일 방제작업 참여인원은 250여명으로 현재까지 연인원 3100여명이 참여했다. 그러나
글/ 한정선 하람어린이집 원장 행복은 과연 어디서 어떻게 오는 것일까? 몇 만분의 일의 당첨확률을 바라며 매주 마다 종이 한 장에 부푼 기대를 불어 넣고 있는 요즘, 세상의 사람들에게 행복이란 어떤 것이고, 또 어떤 의미일까. 종이 한 장에 달린 기대가 의미 없이 구겨지듯 행복이란 참 멀게만 느껴진다. 그러나 우리네 짧은 인생에 있어 행복이란 거머쥔 돈으로
당진군 성시화 본부(본부장 정덕균 목사) 조찬 기도회가 지난 25일 오전 6시30분 탑동 감리교회에서 열렸다. 민종기 군수와 김석돈 경찰서장, 강연식 읍장, 김홍장 도의원을 비롯한 전직·현직 기관단체장, 교회 지도자와 성도 등 120여명이 모인가운데 열린 이날 기도회는 장병철 목사(산성)의 집례와 정만옥 목사(온누리)의 대표기도가 진행됐으며,
2010년을 ‘늘푸른 공원당진 만들기’의 해로 정한 당진군이 청정한 녹색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클린하우스(Clean House)를 시범운영하고 쓰레기 감량 포상금제 등을 확대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클린하우스 도입으로 쓰레기 배출 관리 및 자원화를 통한 쓰레기 발생량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활쓰레기 배출시스템을 쓰레기 거점수거 자동화
당진군의용소방대가 헌혈운동 동참으로 사랑나눔을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당진군의용소방대(연합회장 차준만)는 22일 대한적십자혈액원과 공동으로 ‘사랑의 헌혈운동’ 행사를 당진서방서 광장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한 의소대원은 100여명으로 이중 60여명이 직접 헌혈행사에 동참했으며, 지역민들에게 헌혈에 함께 하자고 홍보활동도 펼친
문 현 수 당진군4H연합회장 역임 송산면 동곡리 지도자 어릴적 초가지붕에 매달린 수정 같은 고드름 무슨 보물인양 양손에잡고 입속에 머물러 녹이고 빨던 생각에 지붕에 매달려있는 고드름을 내 눈 속에 넣어보네 무던히도 추운 올겨울에 내린 눈은 햇볕의 도움으로 소리 없이 녹아내려 땅에 닿기도 전 에 수정이 되어 매달리고 그 매달린 고드름을 내 자식들이 하나둘 따
당진군이 2010년을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 없는 당진 만들기 해로 선포하고 구제역 비상대책을 위한 24시간 상호연락 체계를 구축해 비상시 민·관·군이 역할을 분담하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축산관련 단체장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방역협의회을 개최하고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를 비롯한 악성
충남도의 지난해 농수산물 수출실적이 전년보다 16.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수출액은 4억1천2백7십1만4천달러로 전년(2008년) 3억5천4백8십2만달러에 비해 16.3% 늘어나, 이는 당초 2009년 목표 설정액 4억 달러를 3% 초과 달성한 금액으로 민선 4기 출범시기인 2006년 1억 5,500만 달러에서 3년만에 3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