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이른 새벽 6시부터 당진정보고등학교 운동장은 수많은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당진군청년연합회(회장 이선덕)가 주관하는 제15회 당진군민건강달리기대회가 지난 11일 1천여 명이 넘는 당진군민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건강달리기 대회는 정보고를 시작으로 당진 1교를 지나 당진보건소를 거쳐 대덕리 먹자골목을 돌아 다시 정보고까지 달리는 3.
당진군건강가정지원센터가 주관하고 당진군이 후원하는 표어 공모전이 진행 중이다. ‘출산장려 인식개선’을 주제로, 16자 이내의 한글·외래어·한글과 외래어 결합 등 모두 가능하다. 공모구분은 초·중·고등부, 대학·일반부로 참여 가능하고 각 부문별로 1인씩 최우수상·
당진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올바른 볍씨소독으로 고품질의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전직원이 현장 중점기술지도반을 편성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벼농사의 첫 단계는 볍씨소독으로 올해는 잦은 강우와 봄철 저온 등 기상이 고르지 못한 점을 감안해 못자리 설치를 4월 25일 이후에 늦춰서 설치하는 것이 고품질 쌀 생산과 풍년농사를 위한 지름길이다.
중외제약이 당진에 국내 최대 규모의 친환경 녹색 의약단지를 조성했다. 지난 14일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한진농공단지 내에 연면적 4만2160㎡ 규모의 `당진공장'을 준공했다. 2008년 9월 착공 이후 총 1천억원을 투입해 완성한 중외제약 당진공장은 3만1,000여 평방m대지에 연면적 4만2,000여 평방m로 약 20개월의 공사기간과 시운전을 통해 완
당진군은 14일, 15일 합덕, 당진 5일 장날 8일 법질서 확립을 위한 ‘기초 질서 바로세우기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합덕, 당진 5일장에서 오전에 실시한 캠페인은 농신물품질관리원, 소비자단체, 한우협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과 함께 기초질서 준수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 △담배꽁초 ·
당진군보건소는 군민건강증진센터 개소식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으로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날로 증가하는 생활습관병의 주요 요인인 건강위해 행태 즉, 바르지 않은 식습관 그리고 부족한 신체활동 등을 개선 주민건강잠재력 강화로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수명 연장하기 위한 역동적인 건강증진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2010년도 건강증진 교육사업을 체험과 건강정보와의 교류가
당진군은 지난 16일 당진화력 홍보관에서 당진군정책자무교수단(단장 성용길) 및 실·과장 등 30여명은 지난달 26일 ‘2015년 당진군 중기발전계획 및 전략’에 대한 당진군정책자문교수단 토론회에 이어 군정 발전 방향 모색 워크숍을 갖고 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당진군 산업육성 전략구상(산업
관내 예식장과 일부 업소에서 음식 원산지를 허위표시하거나 조리장 위생상태 불량, 유통기한 경과제품을 보관·사용하다 무더기로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지난 2월 16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전국 시·군·구·교육청 지방식약청 담당공무원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이 함께 실시한 합동점검결과 전국적으로 52건, 그
좋은 색상 : 노랑색 좋은 숫자 : 8 좋은 방향 : 남쪽 36년생 : 행운이 찾아드니 기쁘구나. 48년생 : 기쁨이 넘쳐나며 횡재운 있다. 60년생 : 주변으로부터 큰 도움 받는다. 72년생 : 현재의 일에 만족하라. 84년생 : 집에서 안정을 취함이 길하다. 좋은 색상 : 연두색 좋은 숫자 : 2 좋은 방향 : 남서쪽 37년생 : 주변의 도움 받아 쉽게
화수분씨는 10년에 한번씩 재산목록을 살피고, 투자를 결정한다. 장기적인 경제침체를 우려하며 안정적인 투자를 권유하는 이때 화수분씨는 투자 대신 자녀에게 증여하기로 결정했다. 화수분씨는 저축한 예금, 건물, 몇해전에 구입한 땅 등 재산 중에 많은 부분이 증여세로 빠져나가지 않은 상태로 자녀에게 증여하는 가장 적절한 방법을 찾고 있다. 현금보다 부동산 증여
한(漢)나라 7대 황제인 무제(武帝 : B.C 141-87)때 5,000의 보병을 이끌고 흉노(匈奴)를 정벌하러 나갔던 이릉(李陵 : B.C ?-72) 장군은 열 배가 넘는 적의 기병을 맞아 초전(初戰) 10여 일간은 잘 싸웠으나 결국 중과부적(衆寡不敵)으로 패하고 말았다. 그런데 이듬해 놀라운 사실이 밝혀졌다. 난전(亂戰) 중에 전사한 줄 알았던 이릉(李
제가 아는 분중에 30여년을 부동산 투자에 관심을 가지고 큰 부를 이룬 분이 계신다. 그분의 투자전략은 간단하다. 도시가 형성되고 있는 곳을 찾아서 버스로 5분거리 안에 있는 토지에 투자를 하는 것이다. 이미 도시가 형성된 곳은 땅가격이 올라서 투자를 피하고 버스로 5분거리 정도에 있는 토지에 투자하는 방식이다. 같은 돈을 가지고 도시안에 300㎡을 산다면
지난 2008년 수많은 시민 학생들이 광우병 위험 미국소고기 수입과 일부학교에서의 식중독 발생으로 촉발된 건강과 나라의 주권문제에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섰다. 이때부터 내 자식들의 학교급식에 친환경 지역농축수산물을 먹이겠다는 학부모들의 욕구가 친환경무상급식조례 개정 운동으로 발전하였던 것이다. 당진에서도 27개 단체로 구성된 학교급식운동협의회 중심으로 급식
20여일 만에 천안함은 아무런 귀환보고도 없이 우리앞에 나타났다. 대한민국 초계정 772함인 천안함은 서해를 지키는 위용은 간데없고 두동간난 채로 우리앞에 나타났다. 그리고 15초 동안의 경적속에서 그들의 죽음을 우리들은 초연하게 맞이했다. 요즈음 신문을 펼쳐들면 첫면부터 천안함 사건이 대부분 주요이슈로 도배질하고 있다. TV를 켜도 오랜시간을 천안함 사고
이제사 허무여? 잘 사셨구먼 아님 다시 태어난 겨 새로운 건 없다구? 다 그런 겨 비워 아님 버려 가진 것도 가질 것도 없어야 걱정도 근심도 없는 겨 비울 것도 버릴 것도 없으니 외로운 거 그것도 배부른 소린 겨 시간 많아 머리가 비어버린 겨 먹고 죽을래도 시간 없어봐 괜시리 울적한 거? 그건 세월 탓인 겨 묵은 솔이 광솔인 걸 사랑이 고픈 거? 사랑은 진
홍정욱 한나라당 국회의원은 “기독 정치인으로서 갖춰야 할 중요한 덕목은 사람에 대한 사랑이라고 생각해요. 어찌 보면 실용주의가 사람을 메마르게 할 수 있는데 저는 여기에 사람에 대한 사랑, 예수님의 사랑을 더하려고 합니다. 품위와 예절을 갖춘 정치, 사랑과 온정이 깃든 경제, 개성이 존중되는 사회 구현이 제 목표입니다.”
진달래꽃을 보고 있노라면 그 연분홍빛이 서러워서 나도 서럽다. 진달래는 그리움과 아쉬움, 설움을 간직한 그런 꽃이다. 싸한 그리움이 연분홍꽃잎으로 밀려들면서 그 뒤를 애절한 노랫가락이 좇아 든다. 낯선 설움도 함께. 진달래꽃잎의 연분홍은 이별이 서러운 댕기머리 아가씨의 수줍은 볼을 떠올리게도 하고, 말없이 눈빛으로만 하소연하는 절절한 소리를 들려주기도 한다
현대제철이 지난 8일 당진공장에서 ‘현대제철 일관제철소 준공식’을 갖고 민간자본으로 설립된 국내 최초의 고로제철소이자, 세계 최초로 제철원료에서 제품생산까지 친환경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녹색제철소의 본격 가동을 대내외에 선포했다.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해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 등 관계자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