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읍 인구가 지난 3일자로 4만 7천명을 넘어섰다. 지난 2월 중순 4만 6천명을 달성한지 2달여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올해 안에 인구 5만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여겨진다. 이는 지난해 연말 대비 1,784여명이 증가한 것으로 최근 서북부 지역에 대기업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도시 근로자들이 당진읍 지역의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입주하고 있고, 한라비발디, 대동
당진군에서 재배되는 단호박은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 섬유질 등이 풍부해 2003년부터 일본으로 수출하고 있으며, 올해는 일본에서 단호박이 생산되는 시기를 피한 틈새시장 수출로 높은 소득이 예상된다. 군이 10대 전략작목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단호박의 재배면적은 25ha, 80여 농가로 2001년에 당진 단호박연구회가 설립되어 농업기술센터에서 집약적인 핵심
당진교육청(교육장 양효진)은 관내 초·중학교 45개교를 대상으로 2010년 방과후학교의 활성화를 위한 방과후학교 1교 1특성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방과후학교 1교 1특성화 프로그램은 초·중학교에서 이루어지는 방과후학교의 내실화방안으로 추진되는 특색 프로그램이다. 학교의 실정과 지역현황에 맞는 맞춤형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
희망근로사업으로 추진한 유채꽃 매실공원이 봄을 맞아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채꽃 매실공원은 지난해 정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희망근로사업으로 당진군 순성면을 가로지르는 남원천변의 유휴지 1천여 평에 유채꽃과 각종 운동시설 및 휴게시설을 설치했다. 현재 500여 평의 하천부지에 유채꽃과 연산홍, 꽃잔디, 비올라 꽃박스가 주변을 감싸고 있는 가운
고운 햇살 살포시받고 봄바랍에 춤을 춘다 푸른 산이 춤을 춘다 길가의 꽃들이 춤을춘다 작은길 논둑옆에서 새파란 잡초들도 춤을춘다 민들레도 홀씨되어 어우렁 덩실이 춤추며 어느곳에 살포시 내려와 집을 짖는다 고운했살 살포시받고 봄바람에 대지가 어우렁 덩실이 춤을 춘다 대자연이 봄바람에 춤을춘다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 우러러 볼수록 높아만 지네...’ 어린 시절 이맘 때 쯤이면 학교 운동장에서 늘 울려 퍼지던 노래다. 지금은 부조리가 개입될까 스승의 날 행사를 따로 갖지 않아 이 노래를 듣기도 어렵다. 언젠가는 스승과 학부모 그리고 학생이 자연스레 만나서 축하하고 존경을 표시할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나는 행복하다”라고 말할 수 있는 어른은 과연 얼마나 될까? 아이에서 어른이 되어갈수록 ‘행복하다’고 말하기가 어려워지는 것 같다. 계성초등학교 최원기(13)학생은 자신이 행복하다고 말한다. 누군가가 말했다. ‘어린 아이의 마음을 간직하고 있는 어른이 진정한 어른’이라고. 우리 어른들이 생각
순성반딧불이 작은 도서관 명예관장 한기창 선생님은 팔순을 눈앞에 둔 노구이지만 5월 가정의 달 스승의 날을 전후해 스승님의 산소에 들러 제사음식과 도복을 준비하여 정성스럽게 제를 지내 오고 있다. 한기창 선생님은 “내가 중, 고, 대학에 진학하면서 공부를 하게 해주신 은사님이 계셔 그 은혜에 감사와 숙연한 감회를 갖게 된다”면서 술잔을
5월 3일 오후 4시, 당진 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는 ‘호서고등학교 관악부’와 ‘일본 이시카와 현 중학교 선발취주악단(이하 선발취주악단)’의 연주회가 열렸다. 이날 공연을 찾은 당진, 호서 중·고교 학생들이 대공연장 1·2층을 가득 채워 천여 명이 관람하였다. 공연이 시작하기 전 관객석의
제 14차 남산초등학교 총동문 체육대회가 지난 1일에 열렸다. 총동문회장 심은택 씨는 “순진무구했던 어린 시절로 돌아가 형과 동생이 하나로 어우러져 땀 흘리다 보면 어릴 적 꿈도 떠올리고, 더욱더 화합하고 단결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축사를 하였다. 특히 남산초교 학생들이 바이올린 합주를 해 격려와 박수를 받았다.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당진군 합덕읍 하궁원리 마을회(이장 서영석, 지도자 박정규, 부녀회장 최경심)는 5월 3일 10시~12시까지 구룡리 노인요양시설 평안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청소, 목욕, 빨래, 장담그기 등 금번에는 이장님과 8명의 회원들이 장 담기봉사를 하였고, 매월 1~2회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며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있다. 한편 평안마을 조영행 원장은
2010년 5월4일 12시 당진군 신평면 거산리6-3 신세대 APT 부녀회장 임영순(40)의 회원들은 405동 등 5개동에 거주하고 있는 50여명의 어버이들에게 정성껏 차린 음식을 대접했다. 올해가 12회의 어버이날 점심 차림은 임영순회장등 회원들 10여명의 경노사상(敬老思想)과 효친(孝親)운동과 봉사(奉仕)정신의 탁월(卓越)한 정신에서 읽을 수 있었던 것
6·25전쟁 직후 미국부대에서 나온 핫도그, 깡통에 든 햄과 소시지를 이용하여 우리식으로 고추장을 넣고 얼큰하게 끓여 먹은 부대찌개. 이 당시 배고픔에 먹었던 음식이지만 지금은 누구나 좋아하고 쉽게 즐길 수 있는 하나의 음식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대도시에서 많은 손님과 맛으로 소문나있는 박가부대찌개가 당진에도 자리 잡으며 단골몰이를 하고 있
화·목요일 오후 4시가 되면 호서중학교 학생들의 발걸음이 ‘류경희 드림 댄스’로 향한다. 바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댄스를 배우러 가는 것. 학교에서 학업으로 쌓인 스트레스는 흥겨운 음악과 춤, 땀으로 어느새 사라져버린다. 아이들의 환하게 웃는 모습만 봐도 알 수가 있다. 박예림(15)학생은 “재밌어요.
5월 4일 오전11시, 농협 하나로마트 2층에서 당진농협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이 있었다. 조합원에게 장학금이 전달되는 모습. 오동연 기자 ohdiway@nate.com
● 6월 2일(수) 지방선거는 8개 선거라고 하는데 어떤 선거인가요? ◇ 도지사선거, 군수선거, 지역구도의원선거, 비례대표도의원선거, 지역구군의원선거, 비례 대표군의원선거, 교육감선거, 교육위원선거입니다. ● 부재자신고는 어떻게 하나요? ◇ 선거일에 투표소에 가서 투표할 수 없는 사람은 선거인명부작성기간 이전에 부재자투표소 또는 거소에서 투표를 할 수 있습
1. 세종시 관련 문제에 대한 후보자의 견해는 세종시는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 제가 대한민국과 충남의 새로운 발전동력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만들어낸 것이다. 당시 여야 지도자간들의 약속을 토대로 함께 동의하여 법으로 만들어 놓은 국가 사업입니다. 세종시를 기업도시로 만들겠다는 발표 이후, 천안·아산으로 오겠다는 기업들이 정권의 눈치속에서 갈팡질팡
1. 세종시 관련 문제에 대한 견해는 세종시 논란이 길어지는 바람에 충남지역의 각종 사업이 엄청난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빨리 착공해서 충남도민의 피해를 줄여야 합니다. 충남도민과 충남발전을 감안할 때 세종시를 하루라도 빨리 착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번에도 또 세종시를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하는 세력들이 있습니다만 저는 더 이상 세종시 문제를 정치
1. 세종시 관련 문제에 대한 견해는? 숱한 진통 끝에 합의한 행정중심복합도시에다 교육과학 기술비즈니스 벨트를 결합한 원안+α라고 생각합니다. 선진당의 공식 입장 때문에 그동안 원안관철이라 말했지만, 사실상 세계적인 명품도시 ‘세종특별시’를 건설하는 것이 정답입니다. 저는 세종특별시 건설을 반드시 관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1. 세종시 관련 문제에 대한 견해는? 세종시는 현행 법률대로 - 원안대로 추진하면 됩니다. 박해춘후보의 수정안 찬성이나, 안희정후보의 수도이전론 등과 같이 더 이상 쓸데없는 논쟁을 하지 않는 것이 세종시를 원안대로 추진하는 유일한 지름길 입니다. 2. 충남도지사에 당선되시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역점 과제 3가지는? 기본적으로 민생불안이 없는 복지충남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