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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항에서 석문 산단 광광호텔까지 관광벨트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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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산.송영환
등록일
2016-09-17 23:52:44
조회수
2553
텅비어 있는 석문 산단을 어찌 할 것인가...

관련 담당 공무원들은 아랫글을 읽어 보고 꼭 그리 추진해주시기 바랍니다.

서산과 당진. 해양 및 해안을 연계하여 관광벨트로 개발...전국 해양문화 학자대회...190여편 연구자료 발표

***아래 전국 해양문화 학자대회에서 주제발표를 한 세한대학교 최미순 교수의 발표자료를 보면...

충남의 해양레저 정책에 주목하면서.. 서산의 대산항에서 내년 4월부터 중국 용얜항등 3개항과 왕복 카페리호 대형 여객선이 취항함을 계기로.. -----당진의 왜목 마리나항만 개발을 중심으로 왜목항 마리나항과----- 석문 장고항..국가어항 관람 및 횟집 등 먹거리 시장----장고항 마리나항, ----석문 산업단지내 5만 2,000여평의 상업지구내 관광호텔과---- 40만평의 골프장에서 골프 ---등을 연결해 하나의 특화된 관광벨트로 묶어.. ---충남의 새로운 해양레저·스포츠·관광 발전을 위한 특별지구로 지정할 것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이는 내년 4월 부터 서산의 대산항에서 중국 용얜항등 중국의 3개항으로 왕복 운항하는 대형 여객선인 카페리호의 운항을 계기로 중국 관광객이 대거 몰려 들것이고..

그러면 그 대산항을 통해 대거 유입되는 중국 관광객을.. 인근의 당진의 왜목에 마리나항(요트 300척 거점항)과 장고항에 마리나항(요트 200척 거점항)을 건설하고..해안지역내에 횟집등 먹거리 및 쇼핑 등 ..중국인 거리와 대형 쇼핑센터 등.. 관광과 레져..그리고 쇼핑을 연계하며..

연이어 벨트로 묶어 ..인근인 석문 산업단지내 5만 2,000평의 상업지역내 관광호텔(당진지역에는 석문산업단지 내 호텔부지에만 유일하게 관광호텔 허가가 가능함)에 투숙하게 하고.

그 옆에 붙여 관광객용으로 건설되는 석문산단내 40만평의 대형 골프장을 개장하여..중국 관광객들이 이용토록 하는 즉, 충남 서산의 대산항에서-왜목 마리나항-장고항 마리나항-중국인 거리. 중국관광객 쇼핑센터. 관광객 횟집등 먹거리 특화지역-석문산단내 "관광호텔"투숙-석문산단내 40만평 골프장 이용 등.. 해안을 끼고 벨트화한 대 중국인 관광객 유인 전략 관광사업을 제안하였고.

그후 보도에 의하면..충남도와 당진시에서도 이 제안을 적극 수용하여 연구.개발한다는 소식이 있었는 데 모두 말뿐이고 그후로는 감감무소식입니다..

어찌된 일인지..궁금합니다..도의원이나 당진시의원들은 도대체 뭣하는 사람들인지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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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과 당진. 해양 및 해안을 연계하여 관광벨트로 개발..

전국 해양문화 학자대회.. 190여편 연구자료 발표

환황해권 연구성과 풍성

전국해양문화학자대회 성료

2016-07-14 오전 10:59:25 당진투데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 동안 ‘환황해권 해양교류와 미래’를 주제로 열렸던 제7회 전국해양문화학자대회가 끝났다.

첫 날인 7일 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전체회의에서 ‘환황해권의 해양역사상과 발전정책’을 주제로 윤명철 동국대 교수의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4편 주제발표가 있은 뒤 강현수 충남연구원장 주재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윤명철 교수는 주재발표에서 “한민족의 활동공간은 동아지중해의 중핵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경제적, 문화적으로 핵심로타리로 삼아 동아시아 공통의 문화를 창조해 낼 수 있다”며 “조선술과 항해술을 발전시키며 강국으로 성장한 백제의 국가발전정책은 현재의 한국과 특히 충청도가 정책을 수립하는 데 큰 시사점을 준다”고 강조해 말했다.

이날 주제발표를 한 세한대학교 최미순 교수는 충남의 해양레저 정책에 주목하면서 당진의 왜목 마리나항만 개발을 중심으로 왜목항과 장고항, 석문지구를 연결해 하나의 특화된 벨트로 묶어 충남의 새로운 해양레저·스포츠·관광 발전을 위한 특별지구로 지정할 것도 제안했다.

‘동아시아의 역사 공간 황해지중해’를 발표한 권덕영 부산외국어대학교 교수는 “황해가 지리적으로나 문화적으로 지중해적 성격을 갖고 있기 때문에 황해를 황해지중해로 불러도 좋을 듯 싶다”며 “유럽지중해가 서양의 중요한 역사공간이었다면 황해는 동아시아 역사의 현장이었다. 우리학계에서도 황해를 망각의 늪에서 끌어올려 역사성을 부여하려는 노력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발표했다.

이날 토론에 참가했던 김승진 선장(국내 최초 단독?무기항·무원조 요트 세계일주 성공)은 해양레저문화의 활성화 방법으로 프랑스에서 개최되는 단독 무기항 세계일주 레이스인 방데글로브와 같은 화제성이 큰 이벤트 개최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둘째 날 세한대학교 당진캠퍼스에서 진행된 분과별 회의는 이날 하루 동안 190여편에 달하는 논문이 발표되며 환황해권 해양역사·문화 연구에 필요한 기틀과 바다자원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도 마련했다.

특히 8분과와 12분과는 각각 ‘도서해양 콘텐츠와 관광’과 ‘해양레저스포츠’를 주제로 해양을 테마로 한 관광사업과 이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한 28편 연구논문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15분과에서 박창호 인천재능대학교 교수가 당진시와 당진항의 상생발전 전략으로 한중 FTA와 인터모달(Intermodal)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발굴과 항만과 배후도시 산업클러스터의 연관 체계구축, 해양 클러스터의 혁신형 사업으로 해양스타트업 육성 등을 제안하기도 했다.

같은 분과의 김율성 한국해양대학교 교수도 당진항의 활성화를 위해 해양산업클러스터 특별법을 활용한 권역별 클러스터화와 클러스터내 가치사슬 강화, 인근지역과 협조체제 구축, 중앙정부의 역할 강화가 필요하다고 제언했고, 강상곤 영진공사 기획실 교수는 한중 FTA를 활용한 신사업 영역으로 한중 산업단지와 공업원 설립 등을 제안하고 한중 간 카페리선을 활용한 FTA 직접 운송관리 등을 비즈니스 모델로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환황해권의 역사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확산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시에서도 당진지역과 관련된 제안은 해양정책사업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학자대회 참가자들은 9일과 10일 이틀 동안 태안 안흥장터 등 내포지역의 해양문화와 난지도의 해양문화에 대해 공동 답사활동도 진행했다.
작성일:2016-09-17 23:52:44 211.224.25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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