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충남도의회 행정 서비스 혁신사례 연구모임(대표 한영신 의원)은 16일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실에서 최종 보고회를 열고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점검했다.이날 회의는 지난 1년간 연구모임 회원들의 노력을 구체적인 성과물로 완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연구모임 간사를 맡고 있는 충남연구원 김진영 박사는 그동안의 활동사항을 정리해 보고했고 참석자들은 이를 토대로 더 나은 행정서비스 혁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연구모임 대표인 한영신 의원(천안2)은 “높아지는 행정서비스에 대한 도민의 요구에 걸맞도록 행정서비스 혁신 방안
[당진신문] 충남도의회 유병국 의장은 11일 도의회 접견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유창기 회장에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유 의장은 이자리에서 “이어지는 경기 침체로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도 줄어들지 않을까 우려된다”며 “이번 모금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이어 “적십자는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를 펼치며 사회안전망 강화와 나눔문화 확산을 주도하고 있다”며 “적십자의 인도주의 정신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도의회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전달된 적십자 특별회비는 도내
[당진신문] 충청남도 인권센터는 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충청남도 장애인이동권 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장애인기관과 관련 부서, 인권·학계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했다. 황영란 도의원과 이진숙 도 인권위원장, 도 담당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최종보고회는 용역사 보고, 질의응답 및 자문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이번 연구용역을 추진한 충남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의 최윤영 소장이 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 결과, 올해 기준 도내 장애인콜택시 등 특별 교통수단은 121대로 법정대수
[당진신문] 충남도는 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2019년 제5차 민간위탁사무심의위원회’ 회의를 열고, 사업부서에서 의뢰한 9개 사무 중 6건을 민간위탁 적합사무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민간위탁사무 심의위원회와 도 담당 공무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성과평가 결과보고, 안건 심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사방사업 타당성 평가(산림자원과) △산불 방지 교육 훈련(산림자원과) △수산생물 방역 교육(수산자원연구소)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일자리노동청년과) 등 재위탁·재계약 사무 4건에 대해 심의했다.
[당진신문] 충남도의회 농업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김득응)는 2일 열린 기후환경국 소관 2020년 본예산안 심사에서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한 근본적 대응 부족을 질책했다.김득응 위원장(천안1)은 “미세전지 등 대기오염물질의 측정을 위한 이동측정차량구입비 등 불필요해 보이는 장비에 대한 예산이 많이 계상되고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한 근본적인 사업은 상대적으로 부족해 보인다”고 지적했다.이어 “중요한 것은 대규모 오염배출시설물에 대한 단속과 감소를 위한 이행약속”이라며 “지나치게 측정 장비나 발생 후 피해 감소를 위한 사후적 사업은
[당진신문] 충남도의회 이영우 의원(보령2)은 29일 세종시 메종드블루 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충청지역신문협회 주최·주관 ‘2019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 시상식에서 의정발전 대상을 수상했다.이 의원은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제언 중심 의정활동을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실제로 이 의원은 공군사격장 주변 주민의 소음 피해 해결을 위해 5분 발언과 도정 질문으로 도 차원의 대책마련을 요구했고, 석탄화력발전소 주민이 겪는 피해보다 현저히 작은 보상이나 지원 수준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국회와 관련 중앙부처
2019 나만의 핫이슈 정성지 기자(당진중1)난 올해 유치원 때부터 바라던 유럽에 다녀왔다.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던 두바이도 포함된 상품으로 예약했다. 세상에서 가장 높은 빌딩, 여객기 중 가장 큰 비행기, 평소에 가 보고 싶었던 파리가 날 기다리고 있다는 설렘에 전날밤에는 잠이 오지 않았다.여행을 하며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아름답고, 웅장한 것을 많이 봐서 행복했다. 세상에서 가장 높은 버즈 칼리파,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다빈치의 모나리자를 또 언제 볼 수 있을까. 난 이번 여행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당진신문] 기지초등학교(교장 성기동)는 당진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한 『수업 성장의 달 교사학습공동체와 수업 코칭 전문가와 함께하는 수업 나눔 및 수업 코칭』을 신청, 지난 27일 좋은교사 수업코칭연구소 선임연구원인 손현탁 교사를 수업코칭선생님으로 초청해 실시했다.지난 14일에 수업코칭 및 수업나눔을 수업자도 수업친구도 의미있게 보냈기 때문에 2차 나눔도 역시 열린 마음과 허용적 분위기로 편안하게 시작될 수 있었다. 1차와 마찬가지로 수업 영상을 보기 전에 먼저 수업자의 수업 소감, 수업 과정, 수업에 대한 고민 등을 나누며 이해(수업
[당진신문] 충남도가 산림청 주관 ‘2019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산림자원 육성 이용 및 산림보호 등 산림자원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도는 이번 평가에서 △산림자원 육성 및 이용 △산림휴양복지 및 도시녹화 △산림보호·재해방지 △산사태 예방 4대 시책 및 10개 세부지표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특히, ‘산림자원 육성 및 이용’ 시책에서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달성률 △수종갱신 벌채면적 달성률 △임도시설 실적률 등 3개 세부지표 모두 ‘가’ 등급을 획득했다.이와 함께 ‘산림휴양복지 및 도시녹화’ 시책에서도 △자연휴양림 시설 활용률
[당진신문] 최근 충남도 내 사교육기관의 편법적인 선행학습 의혹이 수면 위로 떠오른 가운데, 충남도의회 오인철 교육위원장(천안6)이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으로 이른바 ‘공교육 정상화법’(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신행교육규제와 관한 특별법)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오 위원장은 지난 18일 충남도교육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사교육기관의 편법적인 선행학습이 만연하면서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이 날로 늘고 있다”며 공교육 정상화법 개정을 위한 도교육청 차원의 노력을 요구했다.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 전국 사교육비
[당진신문=정윤성 기자] 제2차 충남도 인권정책 기본계획 수립 공청회가 무산됐다.충남도는 지난 10월 30일 인권정책 기본계획 수립과 관련해 전문가 및 시민사회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 정책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공청회를 마련했지만 일부 보수 기독교단체 인사들이 거세게 반발하면서 지체됐다.충남인권위원회(위원장 이진숙)에 따르면 이날 일부 보수 성향의 기독교단체들은 충남인권기본계획에 대해 “성 소수자와 동성애를 옹호한다”, “편 가르기 조례다” 등을 주장하며 강하게 불만을 드러냈고 결국 막말과 몸싸움으로 얼룩지면서 3
[당진신문=정윤성 기자] 당진시체육회장의 선거 윤곽이 드러났다. 지금까지는 시도체육회 규정에 따라 지자체장이 대부분 당연직으로 체육회장직을 겸직했다. 당진시체육회 역시 김홍장 당진시장이 회장직을 맡고 있다.하지만 지난 1월 15일 ‘지자체장-체육회장 겸직금지법’이 통과됨에 따라 내년부터 김홍장 시장은 체육회장을 겸직할 수 없고 내년 1월 15일 투표를 통해 민간인 회장을 선출해야 한다.이에 대한체육회는 지난 7월 18일 '지자체장·의원 체육단체장 겸직 금지법 대응 방안 제4차 실무 TF 회의'를 열고, 체육회장 선거
[당진신문=정윤성 기자] 당진·평택항 매립지가 당진땅임을 증명해 줄 중요한 사료가 발견됐다.내포민속문화연구소 이인화 소장이 최근 '국립중앙도서관'과 '구한말 한반도 지형도(저서 남영우 교수)'에서 발견한 이 사료는 아산만 충남도계와 관련해 1861년 고지도 자료, 한말, 일제 강점기 도계가 표시된 지도와 충남도장관이 총독부에 보낸 행정행위 사례다.내용은 물론 지도 자체로도 대법원 판결에 충남도에 상당히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관련기사: "최소 1800년대부터 충남땅
당진소방서(서장 박찬형)는 지난 4일 당진소방서 서장 집무실에서 소속 여성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직장 내 성희로(폭력) 예방 교육 △현장활동 등 각종 업무처리에 대한 노고 치하 및 격려 △여성 직원의 일과 가정 양립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여성 소방공무원의 필요성 문제 △기타 여성소방공무원을 위한 의견수렴 등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논의했다.박찬형 당진소방서장은 “남초 조직인 소방관서에서 근무하는 여성 소방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앞으로 당
당진소방서(서장 박찬형)는 지난 20일부터 배치한 이동식안전체험차량이 소방안전교육을 받고 있는 대상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충남소방본부에 3개의 권역으로 나뉘어 각각 7주간 배치되어 운영하는 이동식 소방안전체험차량은 ▲외부 전광판을 활용한 영상 교육 ▲내부 지진체험 ▲역화 및 비상구 탈출 체험 ▲암흑 탈출 체험 ▲소화기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지난 한 해 동안 당진시에서만 5천여명의 호응을 얻었다.올 해에도 당진소방서는 이번 달 20일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신청한 유치원 및 초등학교, 중학교 등 다양한 소방
[당진신문=정윤성 기자] 당진의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이 중국 등 국경 밖에서 넘어왔음을 확인할 수 있는 과학적 연구결과가 나왔다.충남도는 1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화력발전소 주변지역 기후환경 영향 연구용역(2차년도)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충남연구원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는 지난해 당진시 2개 지점에 대기질 샘플링을 설치, 계절별 4회에 걸쳐(4·7·10·1월) 안정동위원소 탄소(c), 납(pd) 등 국외 대기오염물질 원인별 기원을 측정했다.측정 방법은 충남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제외한 타 시도 및 국외 유입 물질 경로를 역추적
제8회 당진시장기 이제우린 축구대회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당진종합운동장 내 보조구장 외 2개구장에서 열렸다.당진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당진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직장부 7팀, 50대부 6팀 등 총 13팀이 조별리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각 부별 우승팀에게는 트로피가 수여됐다.대회 첫째 날인 6일에는 개회식과 조별리그 예선경기가, 둘째 날인 7일에는 조 1,2위의 4강전과 각 부 결승전이 진행됐다.대회 결과 직장부는 중외제약이, 50대부에서는 당우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직장부 △우승: 중외제약 △준
당진성결교회(담임목사 우경식) 임직 및 추대 감사예배가 지난 3월 31일 당진성결교회 대예배실에서 열렸다.우경식 담임목사의 집례로 시작된 이날 임직 및 추대 감사예배에는 명예장로 2명, 명예권사 11명이 추대됐고 2명의 장로장립, 4명의 권사가 취임했다.우경식 목사는 “오늘 임직 받는 모든 이들이 귀한 직분을 잘 받아 충성스럽게 감당하시길 바란다"며 "어떤 어려움에도 굴하지 말고 나를 충성스럽게 여기셔서 직분을 맡기신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는 모든 임직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어 이병용 목사(신례원교회 담임), 이동일 목사
[당진신문=정윤성 기자] 당진지역 선출직 공직자들의 재산이 공개됐다.충남도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대한민국국회에서 지난 28일 고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신고 내역을 공개했다. 공개 내역에는 공직자 본인과 배우자, 본인 직계 존·비속의 재산 변동 등이 포함되어 있다. 공개된 당진지역 선출직 공무원은 총 19명으로 김홍장 시장, 어기구 국회의원 및 도의원 4명, 시의원 13명 등 총 19명이다.당진 서영훈·전재숙 시의원은 각각 55억 4,591만원, 42억 1,639만원으로 충남권 재산 공개대상자 215명(도 공직유관단체장, 시·군의회
[당진신문=정윤성 기자] 당진시 교통안전지수가 전국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 교통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과 함께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31일 국토교통부는 '2018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를 발표했다. 교통문화지수는 국민의 교통안전의식 수준 평가를 위해 4개그룹(인구 30만 이상, 30만 미만, 시/군/구)으로 분류한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항목에 대한 지표를 매년 평가(관측ㆍ설문ㆍ문헌 조사 병행)한 지수다실태조사에서 인구 30만 미만에 속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