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아름숲기자단에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 감사합니다. 
나중에 더 좋은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2019 나만의 핫이슈 
                    

정성지 기자(당진중1)

난 올해 유치원 때부터 바라던 유럽에 다녀왔다.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던 두바이도 포함된 상품으로 예약했다. 세상에서 가장 높은 빌딩, 여객기 중 가장 큰 비행기, 평소에 가 보고 싶었던 파리가 날 기다리고 있다는 설렘에 전날밤에는 잠이 오지 않았다.

여행을 하며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아름답고, 웅장한 것을 많이 봐서 행복했다. 세상에서 가장 높은 버즈 칼리파,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다빈치의 모나리자를 또 언제 볼 수 있을까. 난 이번 여행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런 곳을 만날 놀러 다니기 위해 말이다!


최예린 기자(계성초5)

나는 5월쯤에 전국수리동요대회에 참가했다. 25년이나 된 이 대회는 전국 3대 동요제 중 하나다. 오랜 역사를 가진 만큼 동요를 잘 부르는 친구들이 많았다. 그때 난 목감기에 걸려있었다.

“아... 이번 대회 망했다....”싶은 생각이 들었다. 대회 당일 긴장도 됐지만 최선을 다해 불렀다. 대회가 모두 끝나고 뜻밖의 결과에 놀랐다. 내가 잘못 봤나 하고 다시 봤더니 내 이름 옆에 2등이라고 적혀 있었다. 너무 좋았다. 당진으로 돌아와 고기파티를 했다. 포기 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한다면 뭐든지 해낼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정말 기분 좋고 후회 없는 하루였다.


김민주 기자(탑동초6)

올해 저만의 핫이슈는 첫 번째,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것입니다.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고 다녀온 여행이어서 아직도 그때의 기억이 생생합니다.

두 번째는 수학여행을 다녀온 것입니다. 역시 처음으로 가 본 수학여행인데다 친구들과 함께여서 정말 재미있었고 친구들과 더 친해지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햄스터를 키우게 된 일입니다. 동생이 방과 후 수업에서 데려와 이름을 지어주었고 지금까지도 소중하게 보살피고 있습니다. 저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잘 알게 해주었습니다.


2019 나를 칭찬해 vs 반성해 

이윤태 기자(원당중1)
이윤태 기자(원당중1)

저를 칭찬한다면, 첫 번째 성격이 착합니다. 물론 이 성격 때문에 피해를 보는 일도 많지만, 웬만한 일은 넘어갈 수 있어서 굉장히 좋은 성격이라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 잘 웃습니다.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어서 행복해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처럼 저는 자주 웃어서 행복해지는 것 같습니다.

세 번째, 저축을 잘합니다. 나이가 어린 제가 할 말은 아닌 것 같지만 제가 사고 싶은 것을 살 때까지 용돈을 받으면 최대한 아껴서 사용하고 저축을 합니다.

그러면 반성할 점으로는 첫 번째, 비속어를 자주 사용합니다. 옛날에는 그렇지 않았던 것 같은데, 커가면서 친구들과 비속어를 사용하며 대화를 하는 것이 익숙해진 것 같습니다.

두 번째, 일관성이 부족합니다. 옛날에도 그랬지만 지금까지 계속 그러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일기를 쓴다고 하면 귀찮아서 며칠만 가고 쓰지 않게 됩니다. 이렇게 행동에 끈기가 없는 것 같습니다.

세 번째, 물건을 잘 잃어버립니다. 필통에 샤프나 지우개 등을 넣어두면 아무리 비싼 것이어도 자주 잃어버립니다. 저에게는 특히 물건을 더욱 소중히 다루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이민형 기자(원당중1)
이민형 기자(원당중1)

칭찬키워드 1. 어떻게든 숙제를 다 해간다. 포기하지 않는 점을 칭찬할 수 있다.

칭찬키워드 2. 늘 우수한 시험 성적을 유지해왔다.

칭찬키워드 3. 올해 들어 많은 친구들을 새로 사귀고, 원래 친했던 친구들과는 더욱 친해졌다.

반성키워드 1. 게임을  줄이려고 노력해야겠다.

반성키워드 2. 엄마와 한 약속들을 안 지켰다. 일부러 그런건 아니다....^^

반성키워드 3. 핸드폰을 하고 숙제를 하느라 늦은 시간까지 잠을 못 잔다. 


나의 미래를 그려봐

송혜주 기자(원당중1)
송혜주 기자(원당중1)
송승주(원당중1)
송승주(원당중1)
송주희(원당초4)
송주희(원당초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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