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보건소는 주민 화합과 운동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25일 정미면 모평보건진료소에서 ‘제3회 벚꽃길 걷기 행사’를 가졌다.

모평보건진료소 주관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벚꽃길 걷기 행사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모평리, 덕마리, 신시리, 봉생리 4개 마을 주민 2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장수건강마을로 지정돼 주 2회 운동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모평리와 신시리 주민의 체조시범을 시작으로 꾸준히 걷기 실천을 해온 덕마리 ‘건강백세’와 신시리 ‘잘났어 정말’, 봉생리 ‘몸짱 마음짱’, 모평리 ‘90세 소년 소녀’ 동아리에 대한 우수 걷기 동아리 시상과 모평보건진료소에서 역내천 둑길을 지나 신성대로 이어지는 벚꽃길 걷기 대회가 진행됐다.

김세희 기자 kimsh0211@hanmail.net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