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청 전경
당진시청 전경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시 슬항교회 관련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하면서, 9일 당진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12일부터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수준 격상을 결정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1주일간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수준에 준하는 단계로 변경되며, 확진자 발생 현황에 따라 단계 조정을 다시 논의하게 될 것”이라며 “단계 격상에 따라 변경되는 지침은 중앙안전대책본부와 협의 후에 이르면 9일, 늦어도 10일(혹은 11일)에 시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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