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이 100인 이상의 기업체를 순회 방문해 지역농산물 판촉전을 펼쳐 생산농업인과 기업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이 이같은 순회판촉전을 펼치된 계기는 범군민 3대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지역농산물 애용하기 범 군민운동 차원으로 전개하게 되었다. 지역에서 나오는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하자는 ‘지산지소운동’으로 명명된 이 운동은 우
당진군의 8개 육계농장이 ‘무항생제 사육’에 성공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당진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안전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위하여 추진한 시범사업 결과로 육계사육 8농가가 무항생제 사육인증을 건국 국제유기인증센터로부터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 농가는 연 230여만 마리라는 안정성 높은 육계를 출하할 수 있게 되었으며
지난해 전국 제1의 쌀생산량을 달성한 당진의 주역들이 모여 올해 영농발대식을 갖고 경쟁력있는 농업산업의 발전을 다짐했다. 영농발대식은 전농 당진군농민회(회장 이덕기)주관으로 18일 민종기 당진군수를 비롯해 최동섭 군의회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농민회 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를 맞은 이날 발대식은 우리 농
오늘도 태양이 솟구치는 모습에 살아 숨 쉬는 나의 육체를 본다 대문열고 집 앞 펼쳐진 대지를 보며 나의 가슴에서 울리는 고동소리 듣는다 살아 움직이는 생명체는 아침의 힘찬 활동과 붉은 태양의 숨 쉬는 곳에 천둥과 같은 마음으로 하루의 첫발 움직인다 대지가 내 곁에 있기에
얼마 전 후배를 만났을 때 일이다. 곱게 포장한 봉지 두 개를 들고 나타난 그가 하나를 내밀었다. 이게 뭐냐는 내게 “형수 갖다 드리슈. 오다가 내꺼 사면서 하나 더 샀슈.”라고 하더니, 계속 무슨 영문인지 모르겠다는 내 표정에 답답하다는 듯 말했다. “오늘이 화이트데이 아니우, 형이 선물 준비했을 리 없지 않수? 나라도 챙
당진군은 봄철을 맞아 대형 공사장등 비산먼지발생시설 및 특정공사 사업장에 대한 대대적인 특별 지도 단속을 이달 23일부터 5월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점검대상은 290여 개소에 이르는 공사장등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과 토사 등 분체상 물질을 운송하는 차량 등이다. 특히 대형산업단지, 공공택지개발지구 등 대규모 공사장과 상습민원 발생지역등 취약분야를 대
주민들을 위하여 직접 찾아가는 평생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리적 여건이 좋지 않아 상대적으로 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은 소외지역 주민들에게 폭넓은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찾아가는 평생교육을 시범운영하고, 금년부터 확대운영 하고 있다. 올해 운영하고 있는 곳은 송악면 복운리 S아파트 단지로 1단지에 이어 2단지까지 교육을 희망해 진행
군정발전을 위한 전·현직 읍·면회장 간담회가 지난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민종기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의장, 읍면회장 및 총무, 퇴임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에 앞서 퇴임회장에 대한 군수 공로패, 지회장의 재직기념패가 전달됐다. 군은 주요사업 추진현황 설명 및 협조사항 등을 전달하고, 군정발전 등에
고대면은 지역주민 및 새마을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우리마을사랑운동 다짐대회 겸 고대면민 3대 실천운동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지창열 고대면 새마지도자협의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금년도 13년째 맞이하는 우리마을사랑운동은 그 동안 우리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생활환경을 개선 등 크고 작은 수많은 일들을 추진해 왔다&rd
대호지면(면장 홍윤표)은 면사무소에서 관내 농업관련 기관·단체장과 간담회를 갖고 올 한해 풍년 농사 달성을 다짐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김동진 농협장을 비롯, 조상찬 농업경영인회장 등 대호지면 농업관련 기관·단체장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의 농사 전망, 산불예방, 식목일 행사 등 농업 전반에 대한 협의를 통해 풍년 농사 달성을
당진군 석문면과 서산시 대산읍 바닷길을 잇는 대호방조제가 봄을 맞아 깨끗하게 변신했다.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와 한국동서발전(주)당진화력본부(본부장 김은기)는 17일 대호방조제에서 공동으로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대한적십자사 봉사원 100여명과 당진화력 직원 40여명은 17일 오전 2시간 동안 7.8km에 이르는 방조제 구석구석을 청소했다. 이날 환경정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당진읍 시가지 도시환경 조성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신주 지중화 사업’이 윤곽을 나타내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건으로 당진읍 중심시가지를 관통하는 계성초교부터 당진1교간과 반대차선인 계성초교~당진2교 구간 2.5km에 대한 지중화 사업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이들 노선에 대한 지중관로 매
서산장학재단 회원들은 지난 16일 신한은행당진지점 앞에서 거리시위에 나섰다. 이날 장학재단 측은 “지난 1월20일 충청도의 대표 기업인 경남기업이 주채권자인 신한은행의 무원칙 결정으로 워크아웃이 되어 장학 사업이 중단위기에 처해있다. 경남기업이 워크아웃된 것을 납득 할 수 없다.”며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이날 장학재단 회원들은 &ldq
당진군농업기술센터는 읍면생활개선회원 600여명을 대상으로 3월 9일~24일까지 12일간 총 12회에 걸쳐 각 읍면사무소 및 농협 회의실에서 생활개선회 읍면순회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상시 어렵게 느껴지기만 했던 절에 대한 예절과 예절에 있어서의 동서남북, 문상시 예절, 한복 입는 법 등을 성균관 전통예절강사인 류재분강사와 생활지도팀의 심화섭팀장으로부터
급속한 산업화와 도시화가 수반하는 여러 가지 사회문제들을 예방하고 해결하는 방법으로 자원봉사 활동은 매우 중요하다. 국민의 생활향상과 사회보장을 위한 사회정책과 시설을 위해 많은 자원봉사자가 활동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자원봉사를 위해서는 체계적인 자원봉사 교육이 필요하다. 자원봉사 관리자 교육은 있어도 자원봉사에 대해서 교육을 하는 곳은
산업단지와 주거지역 사이에 악취가 심각해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어온 아산만국가산단 부곡지구에 지역 대규모 완충녹지가 조성된다. 이 지역은 송악면 부곡리 일원으로 1992년부터 조성되어 분양이 완료된 국가산업단지로 현재 금속, 유리섬유, 자동차부품등 약40여개 업체가 입주 가동되고 있다. 군은 급속한 공업화와 입주기업의 증가로 대기 및 악취 민원이 꾸준히 제기
당진읍내를 비롯한 당진군 주요 도로 차선과 횡단보도의 도색상태가 크게 불량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차로를 구분하는 도색이 흐릿하거나 거의 사라진 곳은 물론 횡단보도까지 지워진 곳이 많아 자칫 인명피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당진읍내에서 차량 통행 량이 많은 가원예식장 앞 도로부터 2교다리까지 이르는 구간은 차로를 구분하는 차선은 물론 횡단보도가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 김성배)은 세계적 금융경색과 경기둔화 전망이 투자위축으로 이어질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외국인 투자유치 활성화에 총력을 다 하기로 했다. 해외 투자유치 TFT 파견 및 투자유치 홍보활동, 전문인력 양성 교육지원, 투자유치 관련 정보교류 등 외국인 투자유치 전반에 대한 협력을
당진군이 국제적 도시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공공디자인을 도입하기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군의 공공디자인 도입개념은 동북아 무역의 허브도시로서 차별화된 위상을 필요로 하며, 이를 위해 군은 총2억8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공원조성 구성계획 및 공공디자인 개발사업을 진행해 다음달인 4월 완료될 전망이다. 이 계획이 완료되면 당진군 지역에서 펼쳐지고 있는
당진군이 귀향 영농인들을 위한 정보제공 자리를 만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최근 당진지역에 정착한 귀농인은 52명으로 벼와 과수원, 축산, 시설채소 등에 다양한 작목에 분포되어 생활하고 있다. 이에 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 의지 확립을 위해 다음달 7일부터 총 5회 과정의 신규농업인 교육을 실시키로 하고 이달 27일까지 신청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