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항’이 국제물류 중심항으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쌓아가고 있다. 당진군과 일조시는 양도시간 항만발전을 위한 공동협약을 14일 체결하고 활발한 국제협력과 교류를 실시하기로 했다. 일조시 설립 20주년을 축하하고 우호교류 차원에서 산동성 일조시를 방문한 민종기군수는 14일 현지 찌엔쿠어진아오호텔에서 조효위 일조시장과 양도시 항만간 상
송산2산단 실시승인에 따른 환경영향평가가 지난 17일에 개최됐지만 주최 측의 무성의한 준비로 주민성토의 장이 돼버렸다. 환경영향평가를 맡은 드림이엔지의 장병만 부사장은 설명회가 시작되자 송산2산단 조성의 목적과 시행사만 설명한 뒤 산단조성과 조성후의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아무런 설명 없이 주민들의 질의응답시간을 가져 설명회를 찾은 주민들을 당황하게 했
순성면 거문들 권역은 몸에 좋다는 검은 농산물 생산지역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순성면에서는 주민화합분위기 조성과 순성매실의 품질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순성면 봉소면 남원천에서 20일 매실 따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순성면 매실나무는 지난 2001년 수해 등으로 복원된 남원천 유휴지에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매실나무를 심기 시작하여 현재 약 20km에 약 10만
국제화와 수입개방의 높은 파고속에 농업인들이 경쟁력을 찾고 고소득의 꿈을 실현하는 ‘농업인 성공시대’가 열리고 있다. 당진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3월에 이어 2차로 18일부터 7월 17일까지 234개 마을 6,000여명의 농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영농현장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품질 쌀 생산 기술, 여름철 고
문 현 수 당진군4H연합회장 역임 송산면 동곡리 지도자 벌써 태양은 대지 감싸고 종달새 먹이 찾아 높이 솟구쳐있네 푸른빛 더해가는 들판에는 벌써 마중나간 농부들 발걸음 분주하고 아직도 스산히 부는 바람이 얼굴 스치고 포기 포기마다 애지중지 처다보며 가슴속으로 감사기도 하며 갈대의 속삭임에 잠시 시선 돌려보고 발길 돌려 다음자식 마중가네
당진군농업기술센터가 신기술 연구활동 실증시험으로 추진한 ‘딸기 육묘시 점적관수 이용 실증시험’을 통해 딸기 탄저병 발생에 의한 고사와 생육불량 해결로 균일한 우량 딸기묘 대량생산 기술체계를 확립했다. 여름철 고온 다습한 기상 환경 속에서 저온에서 잘 자라는 저온성 작물인 딸기묘를 장기간 육묘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작업이다. 특히, 비가
당진군이 황토감자의 브랜드 파워를 활용해 지역의 이미지 향상과 경제활성화를 도모하는 황토감자축제를 2010년부터 개최한다. 군은 지역 브랜드 전략으로 황토감자축제를 통해 지역축제를 마케팅 경영기법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또, 생산성 높은 농산물 컨텐츠와 연계해 내실있는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인정받겠다는 야심한 계획을 세웠다. 당진군의 황토감자축제는 도시마케
최근 일부 시군에서 시설채소·화훼 에너지 절감시설 지원사업의 보조금 불법수령과 관련해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농업보조금 부정사용 방지대책 워크숍’이 열렸다. 도는 영세공급 업체간 과다경쟁으로 인한 기계 등을 덤핑 공급하여 시장을 확보하려는 업체와 정해진 자부담 비율 이하로 보조 사업을 시행하려는 농가의 이해관계가 맞아
당진소방서(서장 신해철)는 지난 18일 사랑의 119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임명호 씨(채운리) 가정에 소방공무원 50여명이 방문, 7시간여 동안 농번기철 밭 풀뽑기, 주택주변환경정리와 주택에 대한 예방점검을 실시하고 30만원 상당의 쌀과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5일 당진 관내 고령의 무의탁노인 신순균 외 11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을 찾아가
지난 16일 대호지면(면장 홍윤표)이 매실열매 따기 일손돕기에 나섰다. 대호지면사무소 직원, 희망근로사업 참여자, 도이1리(이장 남기혁) 주민 등 100여 명은 이 날 도이1리 군도6호선 도로변에 심어져 있는 500여 그루의 매실나무에서 약 2톤의 매실열매를 수확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분주히 작업을 실시한 직원들은 “내리쬐는 뙤약볕에서 평소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지사장 김후각)는 100여명의 직원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승진 인사등과 관련된 비리근절을 위한 국민 공감 자정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는 승진 인사와 관련된 비리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제도 신설 등과 관련하여 개최하는 것으로 김후각 지사장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 1,2급 승진인사와 관련, 국민권익위원회와 감사원, 정부관련부처, 농민단체
지역의 크고 작은 범죄로부터 마을을 지키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당진군 자율방범 기동순찰대원들이다. 이들은 지역의 치안유지와 각종 봉사활동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당진군은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봉사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해 군정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자율방범 기동순찰대 읍&middo
당진군이 재독(在獨)동포의 고국 정착을 돕기 위해 고대면 당진포리 일원에 조성중인 독일인 마을 단지조성공사가 완공을 눈앞에 두고 막바지 공사에 한창이다. 군에 따르면 당진포리 일원 2만9,409㎡ 부지에 총31억원을 투자해 공영개발방식으로 독일풍의 주택 23동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독일인 마을이 들어선 당진포리 일원은 산과 호수가 조화를 이룬 조용하고 목가
석문면 교로2리 부녀회(부녀회장 이재욱)는 지난 15일 교로 2리 임관택 이장, 조호행 지도자와 함께 당진군내 노인요양시설인 평안마을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우리 주위의 소외계층과 함께 마음으로나마 넉넉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코자 실시됐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석문면 교로2리 부녀회 회원들은 라면, 화장지
원당초(교장 장동환)는 지난 17일 교내 영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주제는 학교를 소개하는 형식으로 참가자가 자유스럽게 3분 정도의 원고를 작성하여 발표, 심사 기준은 원고 내용, 영어 발음, 태도의 3개 영역으로 2명의 교서기준에 의거하여 심사했다. 원당초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하여 학생들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영어를 이해하고 사용할 수
당진용연유치원(원장 전호숙)은 지난 17일 당진군 면천면에 위치한 태신목장으로 현장학습을 다녀왔다. 태신목장은 26만평의 푸른 목초지와 젖소 및 한우 2,300마리를 보유하고 있는 아름다운 목장으로 현장학습에 참여한 원아들은 송아지 우유 먹이기, 소 젖짜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치즈 만들기 등의 낙농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하고 색다른 경험을 하였다. 전호숙
북창초등학교(교장 황창성)은 지난 13일 제 53주년 개교기념일을 맞이했다. 인근의 가화 초등학교와 신송초등학교의 폐교에 이어 1957년 6월 13일 개교한 북창초등학교는 53년의 역사를 이루면서 수많은 인재를 길러냈다. 그러나 농촌 학교의 학생 수 감소라는 일반적인 현실이 폐교의 위기를 가져 오기도 했었다. 그러나 모교를 사랑하는 동문들의 북창 살리기 프
지난 11일 아미산 일원에서 실시한 2009년도 제17회 당진자연관찰탐구대회에서 석문중학교(교장 신양웅) 1학년 임아람, 윤은지 학생팀이 중학교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자연 현상과 사물의 관찰을 통해 자연의 이치를 이해하고, 자연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가지게 하여 자기 주도적인 탐구 능력을 신장을 목적으로 실시되는 탐구대회로, 도 대회에
당진교육청(교육장 양효진)은 학생들을 잘 가르치기 위해서는 선생님이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기획으로 '학력 UP! 수업력 UP! 가르치며 배우는 교원 공부방'을 열었다. 1차 연수는 지난 15일 ‘수학화 활동으로 수학적 힘 기르기’ 라는 주제로 조금초등학교 김기훈 교사가 가르치며 배운 내용을 열강했다. 이번 연수는 단순한 강의에서 벗
면천중학교(교장 김성삼)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에 걸쳐 2학년 학생 41명을 대상으로 ‘별이 빛나는 밤, 독서캠프’를 진행했다. ‘별이 빛나는 밤, 독서캠프’는 교사?학생들과 함께 밤새워 책을 읽어보고, 여러 가지 활동을 함께 하면서 학창시절의 아름다운 추억과 꿈을 만들고 장래의 꿈을 펼치는 계기를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