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여 동문 모여 친목과 화합 다져

[당진신문=배창섭 기자] 개교 83주년을 맞은 고대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이보선, 33회) 한마음체육대회가 지난 28일 모교 운동장에서 주관기수인 33회 동창회원을 비롯해 500여명의 동문들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이날 제1부 안홍섭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은 이재관 직전회장의 내빈소개, 김낙교 상임부회장의 개회선언, 이보선 회장의 대회사, 심재진 교장의 환영사, 김홍장 시장의 축사, 52회 동문의 선수선서, 우승기 반환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한마음체육대회는 OB그룹(33~40회)과 YB그룹(41~52회)으로 나눠 족구, 2인3각, 800M 릴레이 등의 체육경기를 가졌으며, 전 종목에서 고른 성적을 거둔 37회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끝으로 3부 행사로 기수별 장기자랑과 경품추첨으로 친목을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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