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웨딩타운 ‘이선자’ 사장


“설악가든으로 시작해 벌써 20여년이 지났습니다. 손님 분들이 많이 찾아주시고 좋게 봐주셔서 3년 전 웨딩타운으로 발전하게 됐죠. 지금은 8265㎡(2500평)규모로 1년에 2백여 쌍 이상이 영원한 인연을 맺는 서약의 전당으로 발전했죠. 손님들의 관심에 보답하고자 7월초에 공사를 시작해 9월 말에 완공, 새로운 설악웨딩타운으로 변화했습니다. 이제 새로운 시설과 시스템의 설악웨딩타운을 만나보실 수 있을 겁니다”


설악웨딩타운이 대대적인 공사를 거쳐 10월 초 새롭게 태어났다. 기존의 인테리어와 뷔페, 그리고 행사 시스템 등에 새로운 변화를 줬다.


“기존 평범했던 인테리어를 유럽형 인테리어로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웨딩홀, 신부실, 폐백실, 로비를 하나의 컨셉에 맞춰 플라워, 오브제, 소품까지 스타일링 했어요. 웨딩홀 곳곳에 포토존을 설치해 오래도록 추억을 남길 수도 있죠. 별관에는 새롭게 커피숍까지 오픈했습니다.

이젠 한층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일생의 한번뿐인 결혼식과 돌잔치, 모임 등 뜻 깊은 행사를 하실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오는 13일, 웨딩타운 5층에 씨-푸드 상설뷔페를 오픈할 계획입니다. 손님들의 품격에 맞게 대리석으로 인테리어 하고 음식도 씨-푸드로 결정했어요.

 기존 행사 때만 접할 수 있었던 뷔페가 이제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언제나 즐기실 수 있을 것입니다. 가격도 11시반~2시반까지는 16,500원, 5시반~8시반까지는 22,000원으로 수도권 씨-푸드보다 저렴하게 모실려고요”
설악웨딩타운을 63빌딩 버금가는 장소로 거듭나게 하고 싶다는 이 사장.


같은 가격에 다양하고 맛있는, 그리고 위생적인 씨-푸드 뷔페를 선보이며 이번 변화를 통해 설악웨딩타운을 찾는 손님들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리고 기본적인 서비스에도 소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예약을 하시면 좌석배치와 빔-프로젝트 등 행사 성격에 맞게 변경을 할 예정입니다. 그야말로 기본적인 서비스지만 세심한 관리로 고객분들이 실망하지 않도록 말이죠. 뭐니뭐니해도 친절한 서비스로 손님을 가족같이 모실 준비가 돼 있습니다. 앞으로도 설악웨딩타운에 대한 관심 부탁드립니다”
신동원 기자 habibi20@naver.com

△위치 : 당진읍사무소에서 면천방향으로 직진 후 당진보건소를 지나 교차로 오른편
△예약 및 문의 : 041)355-7744
△홈페이지 : seolakgard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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