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정미면민 체육대회 개최

[당진신문=배길령 기자] 제18회 정미면민 체육대회가 지난 21일 천의초등학교에서 개최됐다.

오전 9시부터 진행된 이날 행사는 백종춘 정미면체육회장, 김홍장 시장, 김기재 의장, 어기구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미면 19개리 주민 1,000여명이 함께했다.

백종춘 회장은 “오늘처럼 뜻 깊은 날, 시장님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셨다. 결실의 계절을 맞아 아름답고 정의 넘치는 정미면에서 3,800명의 한마당이 개최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회를 위해 수고해준 체육회 임원진과 이장, 노인회장님들과 주민자치위원회 여러분의 협조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면민체육대회가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면민단합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19개 마을의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유공자표창, 개회선언, 선수대표선서 등으로 진행됐으며 유공표창은 이우관, 노종호, 박홍철, 박영일, 강정구, 최남수, 이종일 씨가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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