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립도서관, 찾아가는 독서캠페인 전개

면천중학교에서 열린 '다독다독' 교육(사진제공 당진시)
면천중학교에서 열린 '다독다독' 교육(사진제공 당진시)

[당진신문] 당진시립도서관이 지난달 8일 면천중학교와 송악중학교를 시작으로 활동에 돌입한 찾아가는 독서캠페인 ‘다독다독’이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10월 22일까지 당진지역 유치원과 초·중등학교 22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다독다독’은 독서습관화 적령기인 아동과 학생을 위한 책 읽기 프로그램으로 도서관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 열린다.

특히 고수산나, 채인선 작가 등 독서지도 유명강사와 작가들이 직접 책 읽기의 중요성과 독서코칭을 진행해 인기가 높다.

송악중학교의 '다독다독' 교육 모습(사진제공 당진시)
송악중학교의 '다독다독' 교육 모습(사진제공 당진시)

당진시 관계자는 “다독다독은 학생들의 독서의지를 일깨우고 책 읽기를 생활화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이번 독서캠페인으로 입시위주의 교육으로 인해 낮은 독서율을 극복하고 적극적인 독서 장려로 창의인성 교육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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