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담역에서 성탄절 맞이 직거래 장터 운영

 

▲ 서울 강남에 위치한 청담역 지하철 차량에서 당진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렸다.

당진군 농산물홍보판촉팀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전국기초단체 서울사무소연합회의 주관하고 서울도시철도공사의 협조를 받아 서울 청담역 예비지하철차량에서 2009 성탄절 맞이 ‘전국팔도’ 직거래장터에 참여했다.


당진군을 비롯 전국8개 지자체가 참가하였고 군에선 해나루쌀과 해나루배, 해나루둥근마, 두레배즙, 왕송편 등 6개업체가 참여하여 당진우수농특산물을 판촉하였으며 2010년 1월1일 충청 방문의해를 맞아 왜목 해돋이 행사도 서울시민들에게 홍보 했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각 지역의 특산품과 대표 농산물을 당일 현지배송을 통하여 신선함은 물론 생산자가 직접 판매하기 때문에 소비자가 믿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눈길을 끈 것은 직거래장터가 다름 아닌 서울 강남에 위치한 지하철역(청담역)내에서 지하철 차량을 이용하여 이루어졌으며. 서울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고 아울러 지역의 홍보를 병행했다.


또한 성탄절을 맞이하여 여러 가지 시식행사는 물론 산타복장, 트리 등을 이용하여 지하철 및 직거래장터 이용객들에게 크리스마스 등 연말분위기를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다.


정윤성 기자 psychojy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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