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사회복지기관, 지역주민이 함께 2018년 일정을 마무리하는 자리 가져

[당진신문]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당진시 취약계층과 취약지역의 복지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는‘당진시 동네방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의 2018년 마지막 회기가 14일 대호지면 조금초등학교 만세관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지난 4월에 이어서 대호지면에서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이동복지관은 당진시보건소, 충청남도 서산의료원이 함께하여 이동진료차량 운영, 치매선별검사 및 혈압ㆍ혈당체크 등 기초검진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 긴급복지제도 등 사회서비스 홍보, 외국인노동자 인식 설문 등 각종 인식개선 캠페인, 공공 일자리사업단 나눔 시식, 각종 체험프로그램 등이 진행됐으며 LG전자, PN풍년에서 소형가전제품 무료 점검 및 고무패킹 교체 등 생활지원 서비스를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했다.

아울러 요술매직봉사단 마술공연, 당진북부사회복지관 난타공연 등 평소 문화여가서비스를 접하기 어려운 대호지면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여가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회기는 2018년도 ‘당진시 동네방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의 마지막 일정으로 향후 일정은 확정 되는대로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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