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지역 초·중학생 14명 각 부문에서 상 휩쓸어

삼봉초 육보미 학생이 제11회 전국 초· 중학생 백일장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당진교육청(교육장 양효진)에서는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형성 및 「장애인먼저」실천운동의 참여확산을 목적으로 교육과학기술부가 후원하고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소년한국일보 및 삼성화재가 공동주최하는 ‘제11회 전국 초·중학생 백일장’대회에서 당진지역 초·중학생 14명이 대상, 우수상 외 각 부문에서 상을 휩쓸었다.


양효진 교육장은 “누구나 장애를 갖을수 있으며 눈에 보이는 장애보다 마음의 장애를 갖고 있지 않은지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었다”며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삼봉초 육보미 학생은 오는 23일 시상식에 참여,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직접 수상할 계획이다.


신동원 기자 habibi20@naver.com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