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대상자 추가 선정 위한 협의회 실시

당진교육청은 지난 6-8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유치원 특수교육대상자 신청학생, 특수교사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2009 특수교육대상자 추가 선정 및 배치를 위한 진단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진단평가는 특수교육 치료지원서비스의 내실화 및 효율성을 위하여 특수교사,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 학부모,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 치료교육교사 등으로 구성된 진단평가팀에 의해 지원영역별(물리치료, 작업치료, 언어치료) 진단평가 및 치료지원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를 거쳐 진행되고 있다.


당진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선정된 특수교육대상자에게 적절한 교육환경에 배치하고 관련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하여 특수교육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신민숙 장학사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장애정도와 특성에 맞는 영역별 치료지원을 제공함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장애 개선을 물론 사회적응력 신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habibi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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