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취 사전예방을 위한 축산단체 간담회 개최

당진시가 축사 악취를 사전예방하기 위하여 지난 1월 24일 송산면 자연세계영농조합 대회의실에서 축산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사)대한한돈협회 당진시지부, 축산단체협의회, 액비유통센터, 가축분뇨재활용신고 업체 등에서 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내용으로는 2017년 개정 시행되는 가축분뇨법 내용과 액비의 부숙도 기준적용, 무허가 축사 적법화 등 축산농가의 현안사항과 악취 저감시설 및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축산농가도 노력을 하고 있지만 주변지역의 생활불편사항이 지속되므로 축산농가에서는 악취 저감에 역점을 두어 시설개선 및 저감방안을 갖추어야 한다”며 “가축분뇨법 준수와 깨끗한 축사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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