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천 재정비 및 테마거리 조성, 농로활용 자전거도로
저수지 활용 수변공원 조성, 예비군훈련장 이전 등 제시 

어기구 후보. ⓒ어기구 후보 캠프 제공
어기구 후보. ⓒ어기구 후보 캠프 제공

[당진신문] 어기구 후보는 27일 맞춤형 생활편의 공약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주요 공약내용은 △당진천 재정비 및 테마거리 조성 △수변공원 내 가족형 워터파크 건립 추진 △호수공원 조기추진 및 공원 내 식물원 조성 △농로활용 친환경 자전거도로 확충 △담수호(저수지) 활용 수변공원 조성 △대호만 수변개발 인프라 구축 △봉화산·송악산·팔아산 등 공원 조성 △당진터미널 확장 및 복합문화센터 유치 △전통시장 및 상가 활성화 지원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공간 확보 △소상공인회관 건립 추진 △방범 CCTV 확충 △안심 등하굣길을 위한 안전시설 확충 △군부대(예비군훈련장) 이전 추진 △당진시 독자관할 관공서 유치 등이다.

어기구 후보는 당진천을 산책로, 조명설치 등으로 재정비하고 즐길거리와 볼거리 풍성한 테마거리를 조성하여 시민들의 진정한 휴식공간으로 재탄생시킬 것을 약속했다.

어기구 후보는 “현재 당진시는 시로 승격된 지 10년이 넘고 인구도 17만 명으로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법원은 서산지원, 검찰청은 서산지청, 세무서는 예산세무서가 관할하고 있다”면서 “도시의 격에 맞게 독자 관할 관공서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저수지 수변공원 조성, 봉화산, 송악산, 팔아산 등 명소 공원화,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공간 확보, 안심 등하굣길을 위한 안전시설 확충 등 시민들의 삶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생활편의 공약을 제시했다.

어기구 후보는 이로써 분야별 공약발표를 마무리하고 선거운동 개시일인 28일 오전 10시 구 터미널 로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13일간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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