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이영호 당진의용소방대연합회장. ⓒ당진소방서 제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이영호 당진의용소방대연합회장. ⓒ당진소방서 제공

[당진신문] 당진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지난 19일 서울 KBS아레나홀에서 열린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에서 이영호 당진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소방법’에 의용소방대의 설치 근거가 규정된 3월 11일에 소방의 상징인 119를 더해 3월 19일을 기념일로 정했으며, 2021년 법정 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올해로 3회차를 맞았다.

이번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이영호 당진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1999년 12월 의용소방대원으로 임용돼 25년간 당진 지역의 안전을 위해 힘써왔으며, 그동안의 현장보조·지원 및 소방업무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됐다.

또한 의용소방대 안전체험관 소방안전교육, 재난피해 복구 활동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등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는 등 안전지킴이로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왔다.

이영호 당진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지금까지 함께 노력해준 대원 분들 덕분에 대통령 표창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당진 지역의 안전과 의용소방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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