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수익금 일부 후원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 ⓒ굿네이버스 충남서부지부 제공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 ⓒ굿네이버스 충남서부지부 제공

[당진신문] 지난 15일 굿네이버스 충남서부지부(지부장 주진관)는 당진시에 위치한 장수 꽃게장 전문점(사장 이선애)와 함께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장수 꽃게장 전문점은 이번 좋은이웃가게 캠페인 참여해 매장 수익금의 일부를 국내아동권리보호사업을 위해 후원하게 됐다. 

좋은이웃가게는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으로, 소상공인을 포함해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장수 꽃게장 전문점은 꽃게장, 꽃게무침, 꽃게탕을 판매하는 매장으로, 2016년부터 8년간 블루리본 서베이에 선정된 매장이다. 이 뿐 아니라, 지역 사회 내에서도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매장으로 알려져 있다.

굿네이버스 충남서부지부장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준 장수 꽃게장 전문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좋은이웃가게에 참여하는 매장이 점차 많아져 우리 지역이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지역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수 꽃게장 전문점 대표는 "우연한 기회로 좋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지역 아동들에게 지속적으로 온정을 베풀 수 있도록 힘써보겠다”고 전했다. 

충청남도 서부지역 내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가게 동참을 희망하는 매장은 굿네이버스 충남서부지부(041-635-1106)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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