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청지구 내 아파트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현안 논의
어기구 후보 “지원대책 강구..시민들의 삶의 질 제고할 것”

수청지구 아파트 입주자대표와 정책협약식 단체사진. ⓒ어기구 후보 캠프 제공
수청지구 아파트 입주자대표와 정책협약식 단체사진. ⓒ어기구 후보 캠프 제공

[당진신문]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당진시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15일, 수청지구 내 아파트 입주자대표들과 함께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홍기후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의원 후보도 함께 자리하여 수청한라비발디, 동부2차, 호반2차, 호반3차, 지앤하임 등 수청지구 아파트 입주자 대표들과 주거환경 개선 및 교통체증 등 새롭게 제기되는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협약식을 체결했다.

당진수청지구는 당진시 인구증가에 따라 대규모 주택용지와 근린생활시설 등이 개발되면서 충남을 대표하는 주거벨트로 각광받고 있다. 그러나 대규모 아파트단지에 필요한 교육, 문화시설 등의 인프라 확대, 출·퇴근 시간대의 극심한 교통체증 문제 등이 제기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입주자 대표들은 안전 및 편의시설 설치의 중요성을 설명하면서 당진천 가로등 설치, 테마공원 조성, LED 바닥형 보행자 신호등 설치, 취약지역 CCTV 추가 설치 등을 건의했다.

어기구 후보는 “아파트 입주민들의 증가에 따른 쾌적한 주거환경과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다각적인 지원 대책을 강구하여 당진시민들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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