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선과 함께하는 여성지도자들 모임 정책간담회. ⓒ정용선 행동캠프 제공
정용선과 함께하는 여성지도자들 모임 정책간담회. ⓒ정용선 행동캠프 제공

[당진신문] ‘정용선과 함께하는 여성지도자’ 모임의 여성 지도자들이 지난 15일 정용선의 행동캠프를 찾아 여성정책관련 간담회를 가진 후 정 후보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선언했다.

각 읍면동의 전현직 부녀회장과 지도층 인사들로 구성되고, 정용선 후보 선대위의 여성위원을 맡고 있는 ‘정용선과 함께하는 여성 지도자들의 모임’ 회원 50여명은 정용선 후보 부부와 간담회를 갖고 정 후보의 여성정책에 관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정 후보는 “아이 키우기 좋은 대한민국, 여성이 행복한 당진을 꼭 만들겠다”며 △출산, 산후조리, 양육, 돌봄까지 국가책임 강화 △부부 동시 1개월 출산 유급휴가, 육아휴직 급여 150만→210만 △자녀 돌봄 유급휴가·육아 동료수당 신설, 대체인력 지원 △늘봄학교 전면 시행, 산업단지 공공형 교육·돌봄 시설 설치 △경력 단절 여성 사회적응 및 교육, 재취업 지원 △여성의 능력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발굴 △결혼이주여성 및 다문화가족 자녀의 취창업 지원 교육 확대 △고려인 및 동포 정주 환경 지원책 마련 △산모·신생아 건강 관리사 파견 등 돌봄·건강관리 국가 지원 △여성·학생이 안전한 환경 조성(가로등 확충, 자율방범대 지원강화) △여성 보호와 피해자 지원을 위한 원스톱 시스템 구축 등 여성관련 공약을 밝혔다.

이순희 수석부위원장은 “여성의 품격을 존중하는 사회 풍토 조성, 여성이 살고 싶은 안전한 도시건설에 함께하고자 정용선 후보를 지지한다”며 “여성위원들은 선거일까지 각 지역에서 여성 유권자들을 상대로 정용선을 홍보하는 홍보대사가 될 것”이라며 총선 필승 의지를 다졌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Tags #당진 #당진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