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배현섭 수습기자] 지난 14일 국제로타리 3620지구 당진아미로타리클럽(회장 최지웅)이 미래앤서해에너지에서 당진지역 홀몸 어르신을 위한 영화관람 문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당진아미로타리클럽의 7번째 봉사활동으로 당진시노인복지관(관장 최태선)과 연계해 진행됐다.
각 지역의 홀몸 어르신 40명과 자원봉사자와의 화합과 친밀감을 높이고 문화체험을 통해 어르신들께 새로운 경험, 삶의 만족도 향상, 힐링 및 휴식, 여가선용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으며, 나능이 능이버섯 백숙 전문점에서 백숙 식사와 미래엔서해에너지에서 영화관람 및 기념품 전달 등 보람차고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당진아미로타리클럽 최지웅 회장은 “후원해주신 기관 및 단체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올해도 문화체험으로 홀몸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뻤다”며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체험 기회를 매년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활동을 이어 가시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아미로타리클럽은 청소년에게 생활용품 및 장학금 전달, 어르신들을 위한 선물꾸러미 전달,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배현섭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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