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활동, 영양교육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우리 동네 건강 지키기 사업 사진. ⓒ당진시청 제공
우리 동네 건강 지키기 사업 사진. ⓒ당진시청 제공

[당진신문] 당진시보건소(소장 박종규)는 건강 취약 마을 주민의 만성질환 관리,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등을 위해 지난 2월부터‘우리 동네 건강 지키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당진시 지역사회조사 결과 주요 건강지표(걷기 실천율, 비만율 등)가 낮은 5개 마을(고대면 슬항 1리, 정미면 사관리, 신평면 초대 2리, 송산면 무수리, 부곡리)을 선정해 해당 마을회관에서 주 1회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신체 계측을 통한 건강체중 알기 △실버 체조 등 신체활동 △어르신 맞춤형 영양 관리 △노인 구강 관리 △다양한 통합건강증진 교육으로 구성했다.

또한, 구강 이동 진료 버스, 찾아가는 토닥이 마음 안심 버스 방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해서 관리가 필요한 주민은 방문 건강관리 사업과 연계할 예정이다.

‘마을 안길 걷기 행사’를 끝으로 우리 동네 건강 지키기 프로그램은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김제란 건강증진과장은 “우리 동네 건강 지키기’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 취약 마을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율이 향상되어 건강한 노후, 활력이 넘치는 노후를 맞이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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