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농업기술센터 전문 농업 분야 농업인력 육성

졸업식 및 입학식 사진. ⓒ당진시청 제공
졸업식 및 입학식 사진. ⓒ당진시청 제공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는 지난 2월 29일 당진농업기술대학 제18기 졸업식과 제19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당진농업기술대학은 전문 농업 분야에 대한 이론을 체계적으로 가르치고, 지식기반 사회에 적합한 농업인력 육성을 목표로 2006년 1기 2과정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총 64과정 2,00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농업기술대학학장인 오성환 당진시장, 대학 관계자, 입학생, 졸업생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치유농업 과정 23명, 농업마케팅 과정 20명, 스마트농업 과정 28명이 졸업했다. 

입학식은 온라인마케팅 과정 29명, 스마트농업 과정 33명이 입학 서약을 하고 대학 규정을 준수하며 수업을 성실히 이수할 것을 다짐했다. 

졸업생대표 스마트농업 과정 최강윤 학생장은 “트렌드에 맞는 스마트 농업 과정 교육을 1년간 당진농업기술대학에서 배울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며 “학우들과 뜻 깊은 시간을 함께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오성환 시장은 “당진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위해 열심히 탐구하고 노력한 농업인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당진농업의 새로운 활력을 찾는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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