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진시 예비후보. ⓒ당진신문DB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진시 예비후보. ⓒ당진신문DB

[당진신문] 더불어민주당 송노섭 예비후보는 15일 “당내경선 합동토론회를 어기구 경선후보가 동의서를 제출하지 않았다"며 "당원동지를 비롯한 유권자들의 올바른 판단을 위해 후보자가 갖고 있는 정견과 공약을 비교할 수 있게 하는 공개적인 합동토론회를 어기구 경선 후보의 동의서 미제출로 무산된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주장했다.

송노섭 예비후보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2월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ARS 투표 방식의 경선 진행에 앞서, 후보자 모두 동의할 경우 방송을 통한 합동토론회가 열릴 예정이었다. 송 예비후보는 중앙당이 지정한 방식에 따라 지난 14일 오전 11시 이전까지 동의서를 중앙당에 접수한 반면, 어기구 예비후보는 이를 제출하지 않았고, 민주당 경선 합동토론회는 무산됐다.

한편, 당진시 국회의원 선거구의 민주당 경선은 19일부터 21일까지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 및 안심번호선거인단의 ARS 투표가 진행돼고, 결과는 21일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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