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면자율방재단, 안전예찰 및 환경정화 활동 모습. ⓒ송산면자율방재단 제공
송산면자율방재단, 안전예찰 및 환경정화 활동 모습. ⓒ송산면자율방재단 제공

[당진신문=배현섭 수습기자] 송산면자율방재단(대표 배명순)이 송산2일반산업단지 일원에서 안전예찰 활동과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송산2일반산업단지는 현대제철과 인접한 위치에 있는데, 대형화물차의 잦은 이동으로 생활 쓰레기와 차량 내부 쓰레기 무단 투기가 빈번해 도로 주변이 자주 지저분하다.

이에 송산면자율방재단은 배명순 대표외 15명은 지난 7일 송산2산단 일대 쓰레기 정리와 원활한 도로 교통을 위한 통제 등을 실시했다.

한편, 송산면 자율방재단은 정기적으로 지역 내 산업단지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예찰활동과 환경보호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배명순 대표는 “송산면 일대 중에서 특히 송산2일반산업단지는 화물차가 많이 다녀 조심해야한다”며 “화물차의 이동은 어쩔 수 없지만 쓰레기 무단투기는 우리 모두가 살고있는 환경에 상처입히는 것”이라며 주의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들은 평상시에 안전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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