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 관계자 “청년 지지선언자 350명 넘어”

정용선 캠프,청년선대위 구성 기념사진. ⓒ정용선 캠프 제공
정용선 캠프,청년선대위 구성 기념사진. ⓒ정용선 캠프 제공

[당진신문] 정용선 국민의힘 당진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이하‘행동캠프’)는  정 예비후보 지지의사를 밝히는 청년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행동캠프는 지난 2일 오후 캠프에서 청년선거대책위원장 등 책임자급 71명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한 데 이어 앞으로 본격적인 청년층 지지세 몰이에 나설 계획이다.  

청년선대위원 임명 행사에서 20~30대 위주로 구성된 청년선대위원들은 총선 승리를 향한 다짐과 지지 발언을 이어갔다.

김준 청년선대위원장은 “청년 보수가 똘똘 뭉쳐서 압도적인 승리로 정용선 후보를 국회의원으로 당선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고아라 차세대 여성선대위원장은 “당진 출신의 이전 국회의원들이 중앙에서는 너무 존재감이 없어서 속상했다”며 “이번에는 실력과 능력이 검증된 후보, 힘 있는 여당 후보, 모두가 인정하는 인품이 훌륭한 후보를 당진의 국회의원으로 뽑아야 한다. 그 사람이 바로 정용선 후보”라고 발언했다.

정 예비후보는 “공정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이념·계층·지역·남녀노소로 갈갈이 분열된 대한민국을 통합시키기 위해, 당진의 청년들이 자신들의 꿈을 제대로 펼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출마했다”며 “당진을 위해, 당진시민을 위해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도록 하겠다. 청년들이 4.10 총선 승리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캠프 관계자는 “예비후보 등록 이후 지금까지 3~10명 단위로 정용선 후보 지지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혀온 청년들이 모두 350명을 넘어섰다”며 “청년들의 선거에 대한 관심은 물론 정 후보에 대한 지지세가 견고해져 간다는 증거다, 앞으로 청년선대위원들이 본격적으로 활동할 경우 정용선 지지 바람이 거세게 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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