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선 예비후보 홍보물. ⓒ정용선 선대위 제공
정용선 예비후보 홍보물. ⓒ정용선 선대위 제공

[당진신문] 정용선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지난 1월 31일 공직선거법상 허용된 개인 홍보물을 당진지역 전체 세대수의 10%인 8291세대에 발송했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가 발송한 홍보물에는 정용선이 어떤 인물인지를 구체적인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또한 정치를 하고자 하는 이유와 명분을 제시하면서, 당진을 전국 최고의 서해안 중심도시로 육성할 적임자임을 내세우고 있다.

이외에 교통망 확충 및 공공기관 유치, 교육의 질 개선과 청년 인재 육성, 병원·공원과 문화공간 조성으로 살고 싶은 당진 건설, 어르신·장애인·여성 등 모두가 행복한 당진, 근로자·농업인 등 권익 보장, 매력 넘치는 문화 관광도시 등의 공약들을 제시했다.

정용선 선대위 관계자는 “유권자들께서 이번 홍보물을 보시면 정 예비후보가 어떤 사람이고, 왜 정치를 하려는지, 무엇을 하려는지, 제대로 아실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행 공직선거법 제60조의3 제1항에 의하면,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사람은 선거기간 개시일 3일 전까지 선거구 안의 100분의 10에 해당하는 세대에 총 8쪽 이내의 홍보물을 보낼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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