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영농폐기물 수거 우수마을 시상식. ⓒ당진시청 제공
2023 영농폐기물 수거 우수마을 시상식. ⓒ당진시청 제공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시와 한국환경공단이 협업한 2023 영농폐기물 수거 우수마을 시상식이 지난 16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은 영농폐기물 수거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마을을 포상해 사기진작 및 의욕고취를 도모하기 위해 열렸으며, 고대면 진관2리(이장 박기석)가 최우수 마을로 선정돼 12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포상금으로 받았다.

특히 당진시에서는 지난 해 폐비닐 2413톤, 농약빈병 75톤 등이 수거되는 등 마을의 적극적인 협업전개로 총 5개 마을(진관2리, 진관1리, 남산2리, 금천1리, 봉교리)이 선정돼 포상금 (350만원)이 지급됐다.

당진시 관계자는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해 당진에 발생되는 영농폐기물을 전량 수거하고 우수마을을 선정, 포상해 영농폐기물의 수거의욕을 높이는 등 깨끗한 농촌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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