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 참여형 연극을 통해 소통 행정에 앞장

당진이 공연 사진. ⓒ당진시청 제공
당진이 공연 사진. ⓒ당진시청 제공

[당진신문] 당진시가 14일부터 16일까지 시청 대강당에서 소통 캐릭터 당진이를 주인공으로 하는 어린이 교육 연극을 펼쳤다.

어린이집 단체관람객과 가족 단위 관람객 등 3일간 1,400여 명의 어린이가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바른 인성을 갖도록 하는 유익한 내용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냈다.

특히 이번 공연은 평소 유아들이 접하기 어려운 관객 참여형 연극으로 관객이 무대에 올라가서 배우들과 같이 춤을 추고 노래를 따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연극은 당진에서 활동하는 전문연극단체 ‘마주’가 제작하고 지역에서 활동하는 젊은 배우들이 참여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시 관계자는 “당진시 소통 캐릭터인 ‘당진이’를 주인공으로 한 이번 공연에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해 ‘당진이’의 높은 인기를 실감했고, 소통 캐릭터를 이용해 시민들과 소통 행정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소통 캐릭터 당진이를 활용해 누리소통망서비스(SNS) 콘텐츠와 오프라인 행사 등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시정 홍보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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