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실습 성과 공유회 개최 사진. ⓒ청운대 제공
현장실습 성과 공유회 개최 사진. ⓒ청운대 제공

[당진신문] 청운대학교(총장 정윤) 공연기획경영학과는 은천관에서 학과 교수 및 재학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공연기획 현장실습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공연분야 현장실습 교육의 결과를 상호 간에 전달을 통해 재학생들에게는 현장실습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모색했다.

공연기획경영학과의 현장실습은 4학년 학생들이 졸업 전 관련분야의 기업 또는 축제·공연 현장에서 기획, 홍보, 마케팅, 음향, 영상 등 다양한 분양에서 실무경험을 쌓고 취업으로 연계가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실습기관 중 충남문화관광재단, 수원문화재단, 인천문학씨어터 등 11개의 기관에서 실습을 진행했으며 이 중 일부 학생들은 실습한 기관에 취업을 확정했다.

구은자 교수(공연기획경영학과)는 “현장실습은 예비 문화예술기획자들이 공연이나 문화예술기관 등의 현장을 접할 수 있는 중요한 교육과정이며, 성과 공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더욱 알찬 현장실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선보인 ‘안녕, 엄마’, ‘기타의 신’이라는 창작 뮤지컬은 공연기획경영학과가 제작한 작품으로 ‘2023 제2회 지역문화예술진흥 공모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지역주민에게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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