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 농업으로 치매 안심할 수 있는 당진

치유 정원 사진. ⓒ당진시청 제공
치유 정원 사진. ⓒ당진시청 제공

[당진신문] 당진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8일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제19회 생활원예 치유농업 중앙경진대회’에서 생활원예 공간조성 부문에서 우수상인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생활원예 치유농업 중앙경진대회는 생활원예 대중화를 통한 도시농업 활성화와 치유농업 가치 확산을 위해 생활원예공간, 학교학습원, 아이디어정원, 치유농업프로그램 등 4개 분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우리시는 6월 1차 서류심사와 8월 2차 현장 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9월에 최종 선정됐다.

당진시 치매안심센터는 오감자극 힐링정원(실외), 오감자극 텃밭정원(옥상), 오감자극 자연家득(실내), 오감자극 합덕작은정원(합덕보건지소) 4가지 형태의 생활원예 공간을 두고 있다. 

현재 치유정원들은 △프로그램 연계 체험 학습장 △도시농업관리사 양성 전문 과정을 위한 장소 제공 △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공간 △민원대기 및 상담 관련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당진시 치매안심센터장은 “오감자극 치유정원(생활원예공간)을 활용한 치매 사업 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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