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교육지원청, 제6회 꿈나무 육성 교육장배 배구대회 개최

[당진신문]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숙)은 14일 당진종합운동장 내 실내체육관에서 4개교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150명이 8팀으로 참가한 가운데 ‘제6회 꿈나무 육성 교육장배 배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배구대회는 학교 배구동아리 활성화를 통한 개인의 특기와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방과 후 학교 체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평생체육 저변을 확대와 스포츠를 보급하여 균형 있는 신체 발달과 기초체력을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참가 자격은 3~6학년 학생 중 대한배구협회에 선수등록이 되지 않은 학생들에게 주어 혼성 7인제(7~12명이내)로 여자 선수를 반드시 2명 이상 포함하고 6학년 학생은 성별 구분 없이 학교 규모에 따라 차등을 두어 경기에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친 결과 북창초 우승, 계성초 준우승, 서정초가 3위를 차지했다.

김희숙 교육장은 “공정하고 안전한 경기 운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당진시, 당진시체육회와 당진시배구협회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