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진시농업회의소가 제28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2023 당진 해나루 농특산물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사진은 최우현 소장이 농업·농촌발전 유공자에게 시상한 모습. ⓒ지나영
(사)당진시농업회의소가 제28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2023 당진 해나루 농특산물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사진은 최우현 소장이 농업·농촌발전 유공자에게 시상한 모습. ⓒ지나영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사)당진시농업회의소가 제28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2023 당진 해나루 농특산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1일 신평면 삽교호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3 당진 해나루 농특산물 한마당 행사는 풍요의 계절을 맞아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생각하고, 농업인의 노고에 감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사)당진농업회의소(소장 최우현)에서 주관한 이번 한마당은 식전행사로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농업인의 날 기념식 및 표창 전달식이 진행됐다.

오후에는 어울림 한마당으로 △읍면동 팔씨름 대회 △읍면동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날 농업인 표창 수상자는 △자랑스런 농업인-권병상 △식량작물 부문-이춘범 △농촌개발 부문-오영환 △유통·가공 부문-김응미 △원예·특작·과학영농 부문-손주현 △축산·수산·임업 부문-이관우 △농정시책-김병노 △농업·농촌발전 유공자-조만희, 김진일 씨다.

당진농업회의소 최우현 소장. ⓒ지나영
당진농업회의소 최우현 소장. ⓒ지나영

최우현 소장은 “풍요의 계절 가을이 왔고, 농업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게 된 시기가 왔다농업농촌의 소중함을 함께 생각하고 추수감사의 마음을 담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농업과 농촌을 위해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소비가 이어지길 바라며, 우리 해나루쌀 많이 판매되기도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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