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국가보훈부 충남서부보훈지청, 업무협약 체결 기념사진. ⓒ청운대학교 제공
청운대-국가보훈부 충남서부보훈지청, 업무협약 체결 기념사진. ⓒ청운대학교 제공

[당진신문] 청운대학교(총장 정윤)는 국가보훈부 충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김남용)과 24일 충남서부보훈지청 대강당에서 보훈 문화 확산과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 및 예우 풍토조성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하고자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보훈 문화 확산과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 및 예우 풍토조성을 위한 공동 노력 △국가보훈대상자를 위한 교직원 및 학생의 재능기부 활동 적극 지원 △지역사회 상생과 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 협력 △기타 각 기관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 활동 전개 등에 대해서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는 청운대 정윤 총장, 김광병 학생처장, 이은준 입학처장, 민병현 대외교류처장, 이진호 대외협력팀장 등이 참석했으며, 충남서부보훈지청에서는 김남용 지청장, 김재술 보상과장, 이시영 보훈팀장, 박순옥 보상팀장 등이 참석했다.

청운대 정윤 총장은 “우리는 국가를 위해 피와 땀을 흘린 영웅들을 최고로 예우하고, 영웅에 대한 존중과 기억의 보훈문화가 국민의 일상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대학은 이를 실천하기 위하여 지역사회의 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무료 식사제공 및 다양한 위문 행사 등을 실천해 왔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영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남용 지청장은 “청운대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웠던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실천을 했으며, 이에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2023년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등 포상 전수식’에서 국가보훈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며 “지역대학의 역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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