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윤표 시인 네번째 시조집. ⓒ당진시인협회 제공
홍윤표 시인 네번째 시조집. ⓒ당진시인협회 제공

[당진신문] 당진시인협회 홍윤표 회장이 첫 시조집 ‘아미산 진달래야’와 ‘어머니의 밥’에 이어 네번째 시조집 ‘마지막 사랑』을 출간했다

당진시인협회 홍윤표 회장. ⓒ당진신문DB
당진시인협회 홍윤표 회장. ⓒ당진신문DB

1990년 문학세계 시부문 신인상을 받고 같은 해 시조문학에 월하 리태극 원로 시조시인의 추천을 받아 시조시인으로 등단한 홍윤표 시인은 꾸준히 서정시를 창작해 첫 시집 ‘겨울나기’에 이어 20권의 시집을 펴냈다.

‘마지막 사랑’ 시조집은 사랑은 시문학의 초석이라는 각오에 108편의 시조를 창작 4부로 나눠 1부 수학 노벨상, 2부 사랑 한 줄기, 3부 마지막 사랑, 4부 그대는 아픔을 아시는가로 편찬됐으며, 한국문학방송 도서출판 ‘바로이책’에서 전자시집 겸 도서 시조집으로 발간됐다.

홍 시인은 “시조는 고려초 고유의 전통적 정형시로 현재까지 이어온 역사적 문학장르로 시조를 계승하는데 의미가 크다”며 “정형적 시조작품에 매력이 있고 매우 음악적 요소가 깊어 창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Tags #당진 #당진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