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을 위한 생활 밀착형 비교과 프로그램 진행 모습. ⓒ청운대학교 제공
지역민을 위한 생활 밀착형 비교과 프로그램 진행 모습. ⓒ청운대학교 제공

[당진신문] 청운대학교(총장 정윤)는 지난 5월 24일 개관한 학생종합라운지의 공간 및 장비 등을 활용해 지역민을 위한 생활 밀착형 비교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Design Thinking Center(DTC)에서 진행하고 있는 비교과 프로그램은 에코빽 만들기, 목공 액세서리 제작, 3D프린터를 활용하기 위한 스케치업, MIDI 음악제작을 위한 큐베이스 교육 등 다양한 분야로 지역민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비교과 프로그램은 단순히 교육에만 방점을 두지 않고, 환경문제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하여 버려지는 천을 활용한 에코빽, 애견용 옷 등을 만들어 교육과 환경을 고려해 눈길을 끌었다.

박두경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은 지역사회에 기여를 하고, 대학의 우수한 자원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민과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운대 학생종합라운지는 지난 5월에 개관했으며, 중앙도서관 내 연면적 1,369㎡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기존의 영상음향 자료실, 전자도서 열람실, 참고 자료실 이외에 복합휴게시설과 VR면접실, 팀별학습공간실, 미디어편집실, 1인 스튜디오실, 카페형 스터디룸 등이 있으며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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