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당진시 문해교육마당 개최

문해교육마당 사진. ⓒ당진시청 제공
문해교육마당 사진. ⓒ당진시청 제공

[당진신문] 당진시가 12일 시청 대강당에서 문해교육마당을 개최했다. 마을한글학교, 해나루시민학교, 남부노인복지관 등에서 문해교육과정을 이수 중인 학습자와 문해교육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성과를 공유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화작품전시 △도전! 골든벨 △무인단말기(키오스크) 활용법 체험 △실생활에서 유용한 디지털 배움터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어르신들의 인기를 끌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저마다의 사정으로 배움의 시기를 놓쳤지만 남다른 열정으로 문해 학습에 정진하고 있는 어르신들이 자랑스럽다”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남녀노소 배우고 익히며 함께 나눌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생학습과에서는 시화전과 백일장 우수작 12점, 골든벨 성적 우수자에 대해서는 오는 21일 개최되는 제14회 평생학습한마당 개막식 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한편 당진시는 읽기와 쓰기, 셈하기 등을 가르치는 기초문해교육뿐만 아니라 올해부터 스마트폰, 인터넷 등 정보문해교육도 운영하여 문해교육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Tags #당진 #당진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