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청운대학교(총장 정윤)는 건축공학과 한종구 교수가 인천광역시 문화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고 6일 밝혔다.
한종구 교수는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을 역임했으며, 인천광역시 건축자산 자문위원 및 인천광역시 정통사찰보존위원회 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이 밖에도 서울대학교 공학연구소 연구원을 비롯한 삼성물산 등 대기업에서도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2002년부터 청운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인천시 문화재위원회는 문화유산의 보존·관리 및 활동에 관한 사항을 조사 또는 심의하기 위해 만든 위원회로 제1분과 위원회와 제2분과 위원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원장으로 선출된 한종구 교수 임기는 2025년 8월까지다.
한종구 교수(건축공학과)는 “전임 위원장이 훌륭하게 이끌어 온 선례를 이어받아 전문성과 책임감, 성실성 등을 가지고 인천시 문화재의 보존·관리 및 활용정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인천시의 문화재의 숭고한 가치를 계승, 발전시켜 후손에 알리고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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