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 중국 장춘사범고등전문학교와의 학석사 프로그램 연계과정 논의. ⓒ청운대 제공
청운대, 중국 장춘사범고등전문학교와의 학석사 프로그램 연계과정 논의 기념사진. ⓒ청운대 제공

[당진신문] 청운대학교(총장 정윤)는 중국 장춘사범고등전문학교(총장 강국권)와 학·석사 연계 프로그램을 논의하는 등 우수한 외국인 학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양교는 상호 논의를 위해 장춘사범고등전문학교 강국권 총장을 비롯한 호해연 교류협력처장, 교굉 유아교육과당총서기, 주미나 교무과학연구부처장 등이 참석했으며, 청운대는 민병현 대외교류처장, 이진호 대외협력팀장, 오세현 국제학생지원팀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청운대는 우수한 외국인 학생을 유치하기 위하여 중국 장춘사범고등전문학교를 졸업 후 학과 매칭에 따라 학·석사 연계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으로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장춘사범고등전문학교는 중국 장춘시 농안경제개발구에 위치해 있으며, 재학생은 7,600여 명, 교직원은 2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특히 음악, 미술, 미디어 분야에 다양한 학과가 있으며 학교 내 160개가 넘는 스튜디오, 시뮬레이션 룸 등을 갖추고 있는 등 실용 교육을 목표로 수준 높은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민병현 대외교류처장은 “장춘사범고등전문학교는 공립대학으로 지역의 특성화 대학에 대한 입지를 다져온 대학으로 이번 논의를 통해 본교와 예술교육, 공연영상교육 분야에서 글로벌 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며 “학·석사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외국인 학생 유치 및 양교 발전에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서 “홍성캠퍼스는 문화·예술에 장점을 가지고 있는 만큼 학문과 문화 등 적극적인 교류활동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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