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온은 높이고, 온실가스는 줄이고”
온(溫)맵시 캠페인 전개
 
당진시가 생활 속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2일 ‘동절기 온(溫)맵시 캠페인’을 전개했다.
당진종합버스터미널 앞 광장에서 실시한 이 날 캠페인은 정부의 2020년 BAU대비 온실가스 30% 감축 목표 설정과 관련해 감축목표의 19%를 차지하는 생활분야에서의 저감 실천을 위한 것으로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국민운동과 연계하여 당진시, 맑고푸른당진21 실천협의회, 당진기후환경네트워크가 함께했다.
시 관계자는 “난방연료 사용량이 증가하는 동절기에 내복입기 등 생활 속 작은 실천만으로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는 인식을 확산시킴과 동시에 에너지 절약활동에도 동참하는 1석2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며 향후 생활 속 다양한 실천 방안 제시 등 생활밀착형 홍보를 통해 친환경 녹색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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