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방 침입절도 피의자 검거

당진경찰서(서장 김택준)는 만화방 현관 유리를 깨고 침입하여 금반지, 예금통장등 480만원의 금품을 절취하고 훔친 통장에서 1,000만원을 인출하여 사용한 피의자 이 씨(37세,남)을 특가법상 상습절도 혐의로 검거했다.
피의자는 지난 8월 10일 충남 예산군 소재 OO만화방에 침입하여 금품을 절취하고 11월20일 까지 경북 김천, 충남 당진, 예산 지역에서 빈집 및 차량털이 수법으로 총 21회에 걸쳐 3,000만원 상당의 현금, 귀금속, 신용카드 등을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계속 수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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