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센트럴시티(수청지구)1차 도시개발사업 탄력
시행대행사 선정 완료 및 오는 28일 중간보고회 개최

수청개발주식회사가 본격적으로 당진 센트럴시티 1차 도시개발사업에 뛰어들면서 주민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2007년 개발행위허가제한지역으로 고시되면서 도시개발의 기대에 부풀었던 센트럴시티는 경기침체, 시행사, 시공사 선정 난항을 거듭하며 표류해왔다.
하지만 최석호 추진위원장을 필두로 당진센트럴시티(1차)도시개발사업 추진위원회가 도시개발사업의 완성을 위해 수청개발주시회사를 시행대행사로 선정하고 초기사업비 15억원이 입금되면서 탄력을 받고 있다.
특히, 오는 28일에는 추진위원회, 수청개발(주), 설계 용역사인 (주)드림이엔지가 당진시청 대회의실에서 도시개발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어서 본격적인 착수가 이루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당진시 수청동 303번지 일원(약85만9580㎡규모)에 추진되는 센트럴시티는 당진시내와의 접근성이 용이하고 각종 인프라가 인접해 있어 도시개발의 욕구가 높은 곳이다.
최석호 위원장은 “설계용역사가 선정돼서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 했으며 중간보고회를 통해 앞으로 추진 방향과 전반적인 사업진행 과정을 상세히 보고 할 계획이다”며 토지주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당진센트럴시티 1차 도시개발사업 중간보고회
일시: 2014년 9월 28일 오후 2시
장소 : 당진시청 대회의실
문의 :041-354-1992
■ 추진위원회 위원명단 △위원장 최석호 △총무 차준환 △감사 정충룡 △위원 김광수, 김형기, 차준창, 정완옥, 최광균, 최태석, 배선위, 염윤상, 김후근, 박재형, 이명우, 이범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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