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현5동 주민자치위원회, 자매결연 정미면 방문

인천시 남구 용현5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일 인천아시아경기대회 홍보를 위해 자매결연지인 당진시 정미면을 방문했다.
이날 용현 5동에서는 윤광섭 용현5동장, 박향초 구의원, 유중형 구의원, 김상옥 주민자치위원장 등 40여 명이 방문해 향후 교류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용현5동과 정미면 주민자치위원회는 9월 19일 개막하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와 10월 8일 진행되는 정미면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에 서로의 지역을 방문해 경기 응원 및 행사에 참여하기로 협의했다.
정미면 이형주 면장은 “앞으로도 형식적인 교류에 그치는 자매결연이 아니라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상호 간의 행정 전반을 벤치마킹하고 공유해서, 서로가 발전하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용현5동과 정미면은 지난 2005년에 자매결연 한 이후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등 활발히 교류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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