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당진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
당진소년소녀합창단 비롯한 6개 무대로 꾸며져

지난 16일 당진문예의 전당에서 ‘노래로 세상을 아름답게’라는 주제로 당진소년소녀합창단 제7회 정기연주회가 열렸다.
당진소년소녀합창단 주최, 문화예술기업 진달래마을 주관, 당진시 후원, GS EPS와 현대제철, 주식회사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가 협찬한 이번 정기연주회는 박근식 예술감독의 주도 아래 준비됐으며, 당진시립합창단 한미경, 박재영 단원이 지휘를, 당진 러브싱어즈 반주자인 박향수와 서울신학대학교 성악과 입학예정인 박혜선이 반주를 맡았다.
이날 무대는 △해나루 중창단 △장애인합창단 ‘꽃다지’ △당진소년소녀합창단 키즈클럽 △당진소년소녀합창단 유스클럽 △테너 이기정 △당진소년소녀합창단의 6개 공연으로 꾸며졌고, 이중 당진시립예술단 단원이자 나래핀예술단 단장을 활동하고 있는 테너 이기정과 장애인합창단 꽃다지 팀은 특별공연을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한편 당진소년소녀합창단은 2007년 창단된 당진의 대표 청소년 문화단체로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하며 대합창제, 어린이날 기념식 행사, 재능기부 자선음악회 등 지금까지 60회에 가까운 다양한 무대에 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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