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내 상위권 달성을 위해 행정력 집중

국가 위임사무 시군평가 대응계획 보고회. ⓒ당진시청 제공
국가 위임사무 시군평가 대응계획 보고회. ⓒ당진시청 제공

[당진신문] 당진시가 3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올해 추진할 국가 위임사무 등에 대한 시군평가 대응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국가 위임사무 시군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부 합동 평가와 연계해 국가 위임사무 등에 대한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는 정량 지표 72개, 정성지표 18개 총 90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받게 된다. 

이날 김영명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보고회는 주관부서 34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량 지표의 경우 타 시군과의 차별화를 위해 최고 등급인 탁월 실적 달성 △정성지표의 경우 우수사례로 선정될 수 있도록 해 종합성과 상위권 달성을 목표로 정하고 평가지표에 대한 부서별 추진계획과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시는 매월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추진 실적을 점검하여 중도 실적 하락 요인을 차단하고 부서별 유기적 협조를 통한 실적 향상 방안을 논의하고 당진시만의 독창적인 사례 발굴 작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김영명 부시장은 “시군 평가의 지표 사무는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행정 전반에 걸친 모든 영역을 포함하는 것으로 평가지표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매뉴얼 파악으로 업무에 만전을 기해 우수한 시정성과를 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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